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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TV] '나는 몸신이다' 유재환이 앓던 통풍 증상과 치료법은?

임채령 2018-11-27 00:00:00

[▣오늘의TV] '나는 몸신이다' 유재환이 앓던 통풍 증상과 치료법은?
▲통풍은 바람만 불어도 아프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쌀쌀한 날씨와 함께 관절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어감에 따라 통풍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계절과 상관없이 통풍은 관절 내 공간과 조직에 요산이 침착되면서 발생하는 다양한 질환으로 다양한 증상을 알고 초기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통풍의 증상은 무엇이며 치료법은 어떤게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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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환은 25세때 통풍이 왔다고 고백했다(출처=채널A '나는 몸신이다' 캡처)

통풍의 증상과 원인은?

유재환은 과거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 출연해 20대때 통풍이 왔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유재환은 어머니가 통풍을 앓고 있었다며 "난 25세에 처음 통풍이 왔다 당시 삼시 세끼 치킨을 먹었는데 통풍으로 응급실에 실려 갔다"며 "젊은 친구들이 모른다. 안 좋은 식습관 때문에 통풍이 온다. 조금 나아졌다고 방심하면 또 오는 게 통풍"이라고 조언했다. 통풍의 원인은 혈중 요산의 농도가 높아지면 요산 결정이 생기게 되는데 이 결정으로 인해 관절에 염증이 생기는 것이다. 고요산혈증이 있거나, 신장 기능이 안 좋거나, 비만인 사람에게 잘 발생한다. 유재환의 조언처럼 좋지 못한 식습관도 영향을 끼친다. 통풍의 증상은 주로 엄지발가락, 발목 등 관절이 갑자기 붓고 빨갛게 된다. 심해지면 손가락, 팔꿈치 등에도 이 같은 증상이 나타나며 열감이 느껴지고, 절뚝거릴 정도의 극심한 통증이 나타난다.

[▣오늘의TV] '나는 몸신이다' 유재환이 앓던 통풍 증상과 치료법은?
▲통풍에 좋은 치즈(출처=게티이미지뱅크)

통풍에 좋은 음식 및 치료법은?

통풍을 방치하면 통풍 발작의 빈도가 잦아지고 주기가 짧아져 만성 통풍 관절염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빠른 치료와 예방이 중요하다. 치료법은 생활 습관 개선·식이 요법·약물 치료를 병행해야 하는데 체중 감량과 금주를 하면서 고혈압, 신부전 등 동반 질환이 있다면 잘 관리해야 한다. 통풍에 좋은 음식으로는 계란, 치즈, 우유, 빵, 야채류, 과일류 등의 저퓨린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고 고기류, 가금류, 콩류, 간, 지라, 뇌 등의 내장 부위나 생선류는 피하는 것이 좋다.

[팸타임스=임채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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