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지욱의 충격 발언에 박잎선의 마음이 철렁했다 (출처=박잎선 인스타그램) |
'둥지탈출3'의 박잎선·지아·지욱 가족이 매주 화제로 떠오르면서 오늘 방영분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크다. 오늘(27일) 방송되는 '둥지탈출3'에서는 박잎선 이혼 후 재혼에 대한 송지아와 송지욱의 속마음이 밝혀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송지욱이 박잎선에게 "이번 생일 선물로 엄마랑 아빠랑 합쳐달라"고 발언해 박잎선의 심장을 철렁하게 만들었던 지난 화를 떠올리는 네티즌들이 많다. 한편 오늘 '둥지탈출'에서는 박잎선 딸 송지아에게 찾아온 핑크빛 로맨스 이야기도 공개된다. 지아가 학교에서 좋아하는 사람이 생긴 것. 이에 지아는 "시집 안가고 엄마랑 평생 살 거야"라고 고백하면서 엄마바라기 모습을 보였다.
| ▲ '둥지탈출3에서의 박잎선, 송지아, 송지욱 (출처=tvN '둥지탈출3' 캡처) |
그동안 '둥지탈출3'에서는 송종국·박잎선 딸인 송지아와 아들인 송지욱이 송종국·박잎선의 이혼 후 박잎선의 집에서 생활하는 모습을 담았다. 송종국과 박잎선의 이혼 후에도 흠 없이 밝게 살아가는 송지아·지욱 남매의 모습은 많은 시청자들로 하여금 흐뭇함과 안타까움을 동시에 느끼게 했다. 그동안 송종국과 박잎선의 이혼과 별거를 둘러싸고 이혼사유, 재혼, 송종국 내연녀, 불륜 등의 루머나 나돌았던 것. 이에 스마트폰을 한창 다룰 나이가 된 송지아·지욱이 상처받을 수도 있었지만 지아·지욱은 송종국·박잎선 인스타그램의 사진을 통해 밝은 근황을 보여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 ▲ 송종국과 딸 송지아 (출처=송종국 인스타그램) |
그동안 송종국은 이혼 후에도 아이들과 일주일에 2~3번 정도 교류하며 송지아·지욱 아버지의 역할을 해왔던 것으로 보인다. 최근 송종국은 이혼 후 나돌던 내연녀·이혼사유·불륜 등의 루머에 대해 "아이들을 생각해주셔서 자제해주시기 바란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후 송종국의 근황은 따로 언급된 바 없으나 계속해서 송지아·지욱과 만나면서 송종국 축구교실인 '송종국FC'에서 아이들에게 축구를 가르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팸타임스=정지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