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동석 (출처=마동석 인스타그램) |
지난 11월 22일(목)에 개봉했던 영화 '성난 황소'가 개봉한지 5일만에 관객수 100만명을 돌파했다. '성난 황소' 후기에는 '마동석 영화에서 보던 강렬한 카리스마와 파워풀한 맨손 액션이 부활했다' 등의 호평이 자자하다. 마동석, 송지효, 김성오 출연의 '성난 황소'의 관객수 100만명 돌파 소식에 '성난 황소'의 시사회, 결말, 무대인사, 등장인물, 예매율 등 '성난 황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어 '성난 황소'가 과연 손익분기점을 넘었을지에 대한 부분도 주목받고 있다.
| ▲영화 '성난황소' (출처=네이버 영화) |
'성난 황소'의 줄거리는 의외로 평범하다는 평이 많다. '성난 황소' 줄거리에는 과거를 청산하고 수산시장에서 일하는 마동석이 아내 송지효를 납치한 김성오의 전화를 받고 아내를 구하기 위해 갖은 수단을 쓰는 이야기가 담겨 있다. '성난 황소' 후기를 보면 '성난 황소'의 시원한 결말에 관객들이 매료된 것으로 보인다. 27일 기준 영화진흥위원회에서 발표한 '성난황소'의 예매율은 6.3%로, 현재영화예매율 1위 영화는 28일 개봉을 앞둔 김혜수·유아인 주연의 영화 '국가부도의 날'이다. '성난 황소'의 제작비는 80억원으로 알려졌으며, 영화 '성난 황소'의 손익분기점은 관객수로 약 210만명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 ▲영화 '성난황소' (출처=네이버 영화) |
마동석(나이 48세)은 나이 34세에 영화 '바람의 전설'로 데뷔했으며 현재까지도 수많은 영화를 찍으며 독보적인 캐릭터를 선보이고 있다. 마동석은 19살 때 미국으로 건너가 미국 국적을 가지고 있으며, 마동석의 미국 이름(영어 이름)은 Don Lee다. 그동안의 마동석의 필모그래피를 살펴보면, 마동석이 출연한 영화로는 대표적으로 '범죄도시', '부라더', '신과 함께', '챔피언', '부산행', '범죄와의 전쟁' 등이 있다. 마동석은 앞으로 영화 '악의전'과 '나쁜 녀석들: 더 무비'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 ▲영화 '성난황소' (출처=네이버 영화) |
'성난황소'는 현재 개봉 영화 순위 2위를 차지하며 1위의 자리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는 '보헤미안 랩소디'를 위협하고 있다. 현재상영영화순위 3위는 '완벽한 타인', 4위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가 차지했다. 오늘(27일) 일간 박스오피스 순위를 보면 '보헤미안랩소디(관객수 135,981명)', '성난 황소(관객수 96,202명)', '완벽한 타인(관객수 40,639명)가 3위,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35,476명)이 4위를 기록하고 있다.
[팸타임스=정지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