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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생식빵전문점 '타쿠미야', 일본 장인의 손맛으로 국내 진출

권지혜 2018-11-27 00:00:00

고급생식빵전문점 '타쿠미야', 일본 장인의 손맛으로 국내 진출
▲ 타쿠미야 국내 1호점

엄선된 재료와 최상의 제법을 통한 식감으로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프리미엄 '생식빵'을 이제 국내에서도 맛볼 수 있게 되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고급 생식빵전문점 '타쿠미야'가 11월 28일 마포구 공덕동에 국내 첫 매장을 오픈하며 본격적으로 한국에 진출한다고 27일 밝혔다.

'생식빵'은 굽지 않고 생으로 먹어도 맛있는 빵으로, 손으로 찢어 먹으면 최상의 맛을 느낄 수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 국내에서도 '생식빵'을 표방하며, 굽지 않고 생으로 찢어 먹는 식빵이 유행하고 있고 있는데, 대부분 쫄깃쫄깃한 식감을 추구한다. 그에 비해 '타쿠미야'는 궁극의 부드러움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독특하다.

'타쿠미야'의 식빵 장인은 "고유의 재료조합, 고유의 반죽방법, 고유의 숙성방법으로 가장 부드럽고 촉촉한 식빵을 제공하여 한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겠다"고 전했다.

'타쿠미야'는 일본 장인이 직접 참여하여 단 한 종류의 식빵만을 판매한다. 단 한 종류의 식빵 맛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내는 동시에 그 맛에 자신이 있다는 자신감의 표현으로 보인다.

장인이 엄선한 여러 지역의 1등급 밀가루만을 블렌딩하여 사용하고 있으며, 계란이 들어가지 않지만 가볍지 않은 맛과 식감으로 일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장인의 집'이라는 뜻의 '타쿠미야', 국내 시장에서 새로운 '생식빵'의 유행을 가져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고급생식빵 전문점 '타쿠미야'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다.

[팸타임스=권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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