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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 밥값 겨우 1000만원?"…'현금 1억원 뿌리는 남자' 헤미넴 정체·과거·돈 뿌린 이유 공개

신빛나라 2018-11-27 00:00:00

도끼 밥값 겨우 1000만원?…'현금 1억원 뿌리는 남자' 헤미넴 정체·과거·돈 뿌린 이유 공개
▲과거 헤미넴 인스타그램 프로필 (출처= 헤미넴 인스타그램 캡처)

지난 26일, 채널A 예능 '풍문으로 들었쇼(풍문쇼)'에서는 얼마전 각종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로 오르며 화제를 모았던 헤미넴 관련 소식을 전했다.

헤미넴, 실시간 검색어 장악

지난달 28일, 강남의 한 클럽에서 현금 1억원을 뿌려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던 화제의 인물 헤미넴이 재조명됐다. 이미 클럽에서 유명인사로 통하는 헤미넴은 빅뱅 승리가 운영하는 클럽 '버닝썬'에서 고가의 안주인 '만수르 세트'를 주문해 화제가 되기도 했으며 이후 2억5천만원에 이르는 고가의 샴페인 30L를 아시아 최초로 개봉하기도 했다.

도끼 밥값 겨우 1000만원?…'현금 1억원 뿌리는 남자' 헤미넴 정체·과거·돈 뿌린 이유 공개
▲헤미넴을 둘러싼 풍문을 밝힌 '풍문쇼' (출처=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 캡처)

헤미넴 정체 공개

헤미넴이란 자신의 이름과 가수 에미넴을 합쳐 만든 이름이다. 이날 '풍문쇼' 패널들은 헤미넴이 가상화폐로 큰 돈을 벌었다는 보도 내용과 승무원 전문 학원을 운영 중에 있다는 풍문을 전했다. 과거 헤미넴은 자신을 투자 분석에 관한 강연을 하는 개인 애널리스트라 밝혔으며 암호화폐 관련 강사일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제된 강남 클럽 영상에는 헤미넴이 정신 없는 클러버 사이에서 5만원짜리 지폐권 약 1억원의 돈다발을 뿌리자 지폐를 줍기 위해 사람들이 순식간에 몰려드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후 이 영상이 화제가 되자 헤미넴은 SNS계정을 비공개로 바꾼 후 활동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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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헤미넴을 가르쳤던 지도교수 인터뷰 (출처= '실화탐사대' 방송 캡처)

헤미넴 과거·돈 뿌린 이유

한편 헤미넴은 과거 사회복지사 공부를 했던 학생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지도교수 A씨는 그에 대해 '온순하고 수줍음이 많은 모습'으로 기억했다. 그가 클럽에서 돈을 뿌린 이유는 부의 재분배를 위함이라고 밝혔다. 과거 헤미넴 인스타그램 프로필에는 "개처럼 벌어서 정승같이 기부할래"라는 문구와 함께 노란색 리본을 덧붙인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고 있다.

[팸타임스=신빛나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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