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손해보험사들이 자동차보험료의 인상을 위한 요율 검증을 진행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자동차보험료가 얼마나 오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똑똑한 운전자라면 자동차 보험료를 합리적으로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자동차보험료를 합리적으로 줄일 수 있는 팁을 알아보자.
자동차보험을 가입하면서 다양한 특약을 가입하면 자동차보험료를 줄일 수 있다. 운행거리(마일리지) 특약이나, 승용차요일제 특약. 블랙박스 장착 특약 등이 그것이다. 운행거리가 1년에 1만km이하일 경우에는 운행거리(마일리지) 특약을 가입할 수 있고 평일에 자동차를 자주 사용하지 않는다면 승용차요일제 특약에 가입하면 된다. 안전을 위해 블랙박스를 장착하기만 해도 할인이 가능하다.
자동차보험은 차를 소유한 운전자라면 1년마다 가입해야 하는 의무보험이다. 보통 한번 가입하면 보험사를 잘 바꾸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보험사별로 상품에 따라 보험료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반드시 비교하고 가입하는 것이 좋다. 이럴때 비교견적사이트를 이용하면 여러 보험사를 동시에 비교해보고 보험료를 확인해 볼 수 있다.
자동차보험을 가입하고 사고가 없으면 갱신할 때마다 보험료가 할인된다. 할인률은 보험사별로 다르지만 보통 5~10% 할인 받을 수 있다. 만약 사고를 일으켰을 경우에는 오히려 보험료가 할증되기 때문에 평소에 안전운전 습관을 가지는 것이 자동차보험료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
[팸타임스=조현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