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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의찬미' 이종석의 패션이 화제다(출처=이종석 인스타그램) |
오늘(2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사의찬미'의 주인공 이종석의 흰 셔츠 패션이 다시 화제에 올랐다. 이종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흰 셔츠를 입은 흑백사진을 올리며 흰 셔츠에 서른살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이종석의 뽀얀 피부가 더 도드라지며 이종석의 섹시한 매력이 한껏 살아났다. '사의찬미'에서도 우월한 기럭지에 착 붙는 수트 패션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사의찬미가 '일단뜨겁게청소하라'의 시청률을 꺾을 수 있을지도 주목할만한 부분이다. '사의찬미'의 뜻, 줄거리, 실화, 인물관계도, 재방송, 후속 등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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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의찬미' (출처=SBS '사의찬미' 홈페이지) |
사의찬미는 조선 최초의 소프라노 윤심덕과 천재극작가 김우진의 비극적인 러브 스토리를 줄거리에 담았다. 실제 '사미찬가'는 윤심덕이 부른 한국 대중가요 근대사에 명곡으로 꼽히는 곳으로, 뮤지컬에서도 많이 다뤄졌다. 드라마 '사의찬미'의 등장인물인 김우진과 윤심덕은 실제 인물로 1926년 8월 3일 밤 시모노세키에서 부산으로 가는 관부연락선에서 바다에 몸을 던져 자살했다. 두 사람이 정말 사랑하는 사이였는지, 정말 동반자살을 한 것인지에 대해서는 아직 미스터리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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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의찬미' 촬영중인 이종석 (출처=이종석 인스타그램) |
오늘(27일) 첫방송되는 SBS 드라마 '사의찬미'는 100여 년 전 김우진과 윤심덕 사이의 실제 이야기를 줄거리로 풀었다. '사의찬미' 인물관계도를 보면 소프라노 윤심덕을 짝사랑한 홍난파와 윤심덕의 약혼남 김홍기, 극작가 김우진과의 사걱관계가 예상된다. 김우진의 아내 정점효와 아버지 김성규가 윤심덕과 갈등을 벌이는 관계라는 것도 주목해볼만 하다. '사의찬미'는 총 6부작으로 12월 4일까지 총 3일간 방영된다. '사의찬미' 후속으로는 SBS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가 방송된다. '복수가 돌아왔다'는 유승호·조보아 등이 등장인물로 나오며, 학교폭력 가해자로 몰려 억울하게 퇴학당한 유승호가 어른이 돼 복수를 계획하고 실행하는 과정을 줄거리에 담았다.
[팸타임스=정지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