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정겨운과 아내의 알콩달콩한 일상(출처=정겨운 인스타그램) |
지난 26일 방송된 '동상이몽2-너는내운명'에 게스트 정겨운이 출연했다.
정겨운은 2년 간 결혼생활 끝 이혼 후 재혼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아내는 10살 차이의 연하 대학교 음대생이다.
이 날 정겨운은 스튜디오에서 "아내와 24시간 붙어 있다. 떨어진 지금도 불안"이라며 아내 껌딱지 사실을 밝혀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스튜디오에 있던 김구라‧류승수‧한고은‧서장훈‧소이현 등 출연진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 ▲지난해 결혼한 배우 정겨운(출처=정겨운 인스타그램) |
한편, 정겨운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알콩달콩한 부부생활을 연일 공개해 화제다. 지난 25일 첫눈을 맞이해 "첫눈이 온 우리의 주말"이라며 결혼 사진을 게재했으며 연예인 못지 않은 미모를 지닌 아내도 눈길을 끌었다.
이에 팬들은 "언니 진챠... 예뿌구먼유", "이쁘다.. 행복하세요", "행복해보이세요" 등 부러움 섞인 반응을 보였다.
| ▲지난 26일 예능에 출연한 정겨운(출처=정겨운 인스타그램) |
배우 정겨운은 지난 2004년 모바일드라마 '다섯개의 별'로 데뷔했으며 키 184cm에 훤칠한 외모로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 내며 꾸준한 작품활동으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마녀의 탄생', '샐러리맨 초한지', '싸인', '닥터 챔프' 등에 출연했으며 영화 '실종', '목격자' 등을 통해 스크린에서도 얼굴을 비췄다.
또 연예계 활동으로 'MBC 방송연예대상 버라이어티부문 남자 우수상', 'SBS 연기대상 드라마스페셜부문 남자 우수상', '제4회 앙드레김 베스트 스타 어워드 스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팸타임스=유화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