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남자친구' 티저 영상 중 한 장면 (출처= 드라마 '남자친구' 티저 영상 캡처)

연말이 되자 볼만한 드라마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tvN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과 '남자친구'가 하반기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가운데, 그밖에 볼만한 드라마 3편을 추천한다.

MBC 드라마 '신과의 약속'

▲드라마 '신과의 약속' 중 한 장면 (출처= 드라마 '신과의 약속' 방송 캡처)

MBC 편성 토요일 오후 9시 (48부작)

주말 드라마 '신과의 약속'이 드디어 지난 토요일, 첫 전파를 탔다. '신과의 약속' 줄거리는 죽어가는 자식을 살리기 위해 무모한 선택도 서슴지 않는 두 부부의 이야기다. 배우 한채영의 복귀작으로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았으며 그의 절절한 모성 연기로 첫 화부터 시청률 10%를 돌파, 드라마 시청률 순위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수목 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

▲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 중 한 장면 (출처= 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 방송 캡처)

MBC 편성 수·목요일 오후 10시 (32부작)

MBC의 수목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는 의문의 아이와 미스터리한 사건에 휘말린 한 여자가 시를 단서로 진실을 추적해 나가는 스릴러물이다. 첫방송부터 쫄깃한 스토리로 호평을 받으며 '붉은 달 푸른 해' 인물관계도와 '붉은 달 푸른 해' 원작 등이 각종 포털의 연관 검색어로 떠오르기도 했다. 찍었다 하면 '대박'이 터진다는 배우 김선아가 선택한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기도 했다.

월화 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티저 영상 중 한 장면 (출처= 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티저 영상 캡처)

JTBC 편성 월·화요일 오후 9시30분 (16부작)

오늘(26일) 첫 방송을 하게 될 JTBC 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김유정 윤균상의 조합으로 이미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작품이다. 특히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해 스토리의 탄탄함을 보장받았다.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줄거리는 청결보다 생존이 중요한 취준생과 목숨보다 청결이 먼저인 청소업체 CEO의 로맨스를 담고 있다.

[팸타임스=신빛나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