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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내 최고점수" 이승우 드디어 보여줬다 손흥민 골과 겹경사…2019 아시안컵 발탁 가능성은?

신빛나라 2018-11-26 00:00:00

팀내 최고점수 이승우 드디어 보여줬다 손흥민 골과 겹경사…2019 아시안컵 발탁 가능성은?
▲올시즌 두번째 선발 출장한 이승우 (출처= 헬라스 베로나 FC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대한민국 축구에서 전무후무한 캐릭터로 사랑받는 '한국의 메시' 이승우가 드디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헬라스 베로나 FC 소속 이승우가 한국시각으로 지난 24일, 시즌 두번째로 선발 출전해 한국 축구의 저력을 보여줬다.

팀내 최고점수 이승우 드디어 보여줬다 손흥민 골과 겹경사…2019 아시안컵 발탁 가능성은?
▲헬라스 베로나 FC 소속 이승우 (출처= 이승우 인스타그램 캡처)

2018 아시안게임 축구 한일전의 주역, 이승우

지난 아시안게임에서 축구 국가대표로 출전해 한일전 승리를 이끌었던 주역 이승우. 그가 이탈리아 베로나에서 열린 세리에B 13라운드에 선발 선수로 나섰다. 전반전 터진 디 카르미네의 선제골을 이끌어내는가 하면 빠른 드리블과 패스로 번번이 찬스를 만들었다. 이에 이탈리아 언론은 호평을 아끼지 않았으며 각 매체들은 이승우에게 팀내 최고점을 주기도 했다.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제외, 2019 아시안컵은?

지난 5일, 파울루 벤투 감독은 11월 축구 국가대표 명단을 공개했다. 이승우는 경쟁자에 밀려 이 명단에서 제외됐었다. 한국 축구 일정으로 2019 아시안컵 우승을 바라보고 있는 지금, 이승우가 본인의 실력을 증명해낸 가운데 한국 축구 대표팀으로 벤투호에 승선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팀내 최고점수 이승우 드디어 보여줬다 손흥민 골과 겹경사…2019 아시안컵 발탁 가능성은?
▲시즌 첫 골을 기록한 토트넘 소속 손흥민 (출처= 토트넘 홋스퍼 FC 공식 홈페이지 캡처)

손흥민 골, 드디어 터졌다

한편, 손흥민의 시즌 첫 골이 드디어 나왔다. 한국시각으로 지난 25일,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에서 첼시를 상대로 3:1 승리한 토트넘. 그 가운데 손흥민이 있었다. 손흥민은 후반 9분, 조르지뉴와 루이스를 연달아 제친 뒤 날카로운 슈팅으로 상대팀 골망을 흔들었다. 40m 이상을 단독 돌파했다. 이 경기로 토트넘은 리그 3위로 올라섰고, 토트넘 MOM 투표에서는 현재 손흥민이 1등을 달리고 있다. 손흥민 연봉은 238만 파운드(약 107억997만 원)로 이번 시즌을 앞두고 토트넘과 제개약을 맺은 바 있다.

[팸타임스=신빛나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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