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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톡] 17세 나이에 결혼 홍영기♥이세용, 똑 닮은 두 아들과 듬직한 남편 '행복한 결혼생활'

이다래 2018-11-22 00:00:00

[스타☆톡] 17세 나이에 결혼 홍영기♥이세용, 똑 닮은 두 아들과 듬직한 남편 '행복한 결혼생활'

방송인 겸 쇼핑몰CEO 홍영기 일상 모습이 화제다. 최근 홍영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본을 여행 중인 근황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홍영기는 일본의 한 호텔에서 거울을 바라보며 한층 더 물오른 미모를 드러냈다.

지난달 홍영기는 MBN '동치미'에 게스트로 출연해 '결혼에 나이가 대수나?'라는 주제로 솔직한 이야기를 고백해 연일 화제를 모았다. 얼짱 출신 홍영기는 만 20살의 나이에 17살 고등학생인 지금의 남편과 결혼했다. 당시 홍영기는 남편 나이 17살 때 혼전임신 사실을 고백하며 "당시 인생이 끝났다고 생각했다"며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스타☆톡] 17세 나이에 결혼 홍영기♥이세용, 똑 닮은 두 아들과 듬직한 남편 '행복한 결혼생활'
[스타☆톡] 17세 나이에 결혼 홍영기♥이세용, 똑 닮은 두 아들과 듬직한 남편 '행복한 결혼생활'
▲사랑스러운 홍영기 가족(출처=홍영기인스타그램)

이후 결혼을 결심한 홍영기는 '고등학생이랑 결혼한다고 했을 때 주변 반응이 어땠나'라는 질문에 "축복한다와 말도 안된다는 이야기가 반반이였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아이가 돌 때, 남편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나서야 결혼 소식을 전한 홍영기는 "시어머니께서 완전 반대를 많이 하셨다. 저희 엄마는 방에서 3일 동안 안나오시고 우셨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결국 집에서 쫓겨난 남편은 친구 집에 살며 반에서 10등 안에 들고 학원도 다니며 가족을 위해 미래를 설계했다. 지금에 오기까지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지금은 사랑스러운 두 아들과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09년 코미디TV '얼짱시대'로 데뷔한 홍영기는 현재 직업은 유명 인터넷 쇼핑몰 '뿌앤뿌' CEO다.

한편 최근 방송된 MBN '동치미'에는 '결혼에 나이가 대수냐'라는 주제로 홍영기에 이어 가수 베니와 배우 안용준이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혀 화제가 됐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9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백년가약을 맺어 새로운 연상연하 부부에 합류했다.

[팸타임스=이다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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