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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포방터시장 돈까스집 "망하면 내가 손해배상 책임"…홍탁집 아들은 백종원에 각서?

신빛나라 2018-11-22 00:00:00

백종원, 포방터시장 돈까스집 망하면 내가 손해배상 책임…홍탁집 아들은 백종원에 각서?
▲2018 연예대상에서 백종원의 수상소감 (출처= '백종원의 골목식당' 공식 포스트 캡처)

'집밥 백선생'을 이어 '백종원의 골목식당'으로 방송가의 화제를 몰고 다니는 요리연구가 백종원. 그가 다시 한 번 방송에서 파격제안을 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밤, SBS 수요일 예능'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포방터시장 편이 방송됐다.

백종원, 포방터시장 돈까스집 망하면 내가 손해배상 책임…홍탁집 아들은 백종원에 각서?
▲요리연구가 백종원 (출처= 소유진 인스타그램 캡처)

골목식당 돈까스 맛집 화제

방송 이후 '백종원의 골목식당 돈까스'로 연일 SNS 화제를 모으며 이른바 '대박'이 난 홍은동 포방터시장 돈까스집. 이날 방송에서는 많은 양을 만들지 못해 아쉬움을 토로하는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돈까스 맛집으로 명성을 이어가기 위한 메뉴 선정에 대해 토론했다. 메뉴를 줄이려는 아내와 지키려는 남편의 대립이 계속되자, 백종원은 메뉴의 간소화를 제안했다.

백종원, 포방터시장 돈까스집 망하면 내가 손해배상 책임…홍탁집 아들은 백종원에 각서?
▲포방터시장 돈까스집 사장님에게 파격제안하는 백종원 (출처=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캡처)

홍은동 포방터시장 돈까스 "내가 책임지겠다"

백종원이 극찬했다고 해 '백종원 돈까스'로 유명한 홍은동 돈까스집. 그러나 백종원은 "당장 눈 앞의 욕심만 챙기면 결국 망한다."며 메뉴 축소를 망설이는 사장에게 파격적인 제안을 했다. 바로 메뉴를 정리해 간소화할 것을 당부, 망했을 시 "모든 손해를 배상하겠다" 한 것이다. 골목식당 돈가스에 대한 신뢰와 자신감이었다. 백종원 골목식당 출연으로 그 맛을 인정받은 부부가 과연 이 제안을 받아들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백종원, 포방터시장 돈까스집 망하면 내가 손해배상 책임…홍탁집 아들은 백종원에 각서?
▲포방터시장 홍탁집 아들이 백종원에게 쓴 것으로 보이는 각서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골목식당 홍탁집 아들과의 대립

이번 편에서는 골목식당 홍탁집 점검에 나선 백종원의 모습도 그려졌다. 무성의한 요리 태도로 한차례 논란을 겪은 바 있는 백종원의 골목시장 홍탁집. 그러나 이번에도 전혀 개선되지 않은 모습으로 백종원의 분노를 일으켰다. 백종원의 골목시장 홍탁집 아들과 백종원의 대립이 방송에 전파되며 앞으로 골목식당 홍탁집의 운명은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인터넷에서는 홍탁집 아들이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각서가 퍼지며 화제다. 이 각서에는 "본인이 1년 안에 나태해질 경우 백종원 대표님이 가게를 위해 지불한 비용의 5배를 변상하겠다"고 적혀있다.

백종원, 포방터시장 돈까스집 망하면 내가 손해배상 책임…홍탁집 아들은 백종원에 각서?
▲SBS 예능 '백종원의 골목식당' (출처= '백종원의 골목식당' 홈페이지 캡처)

백종원의 골목식당 프로그램 안내

SBS 간판예능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침체된 골목 상권을 살리기 위해 백종원이 멘토가 되어주는 과정을 담는다. 요리연구가 백종원과 '냉장고를 부탁해', '아빠 어디가'로 진행을 인정받은 김성주, '사랑의 온도'와 방영 예정작 '복수가 돌아왔다'에 등장하는 조보아가 함께 출연한다. 백종원의 골목식당 재방송은 SBS를 비롯해 SBS FunE, SBS Plus 채널에서 방영한다.

[팸타임스=신빛나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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