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퍼브매장이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리퍼브 매장이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인기다.

▲전국 각지 리퍼브매장을 이용할 수 있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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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퍼브는 리퍼비시드의 약자로 흠집이 있는 불량품을 약간 손질해 정품보다 저렴한 가격응로 소비자에게 되파는 제품을 말한다. 대부분 소비자의 단순 변심으로 인한 반품 제품, 제조 과정에서 상처가 난 상품, 장기 재고 등 실제 사용된적이 없고 기능상에도 문제가 없지만 가격이 절반정도라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한국에서는 노트북을 중심으로 리퍼브제품 거래가 활성화 되기 시작했다. 자동차, 개인휴대정보단말기, 디지털카메라 뿐만 아니라 가구, 가전 리퍼브매장도 증가하고 있다.

리퍼브 전문 매장 올랜드 아울렛은 부천, 파주, 김포, 광주, 평택, 인천, 대구, 목포 등에 매장이 있으며 가구를 리퍼브제품으로 구매하고자 할 때는 서울가구단지, 김포가구단지 등에서 발품을 팔아 구입할 수 있다.

▲리퍼브매장에서는 물건을 절반 이하에 구입할 수 있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리퍼브매장대신 11번가 같은 종합 쇼핑몰을 비롯해 △큐티베이비 △이랜드몰 반품샵 △전시몰 △리퍼브샵 △떠리몰 △아이모터룸 등에서 각종 전자, 가전, 유모차, 식자재 등의 리퍼브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리퍼브 매장 뉴스를 접한 누리꾼들은 "대부분 경기도에서 가까운 것 같아요" "잘만 고르면 완전 이득이네요" "흠집나도 가격만 싸다면 문제 없겠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방 식기, 침구, 취미 생활용품 등 시중에서 고가에 판매되는 제품을 해외 직수입 등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창고형 전문 매장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팸타임스=김유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