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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키워드] 박해진 드라마 사자 불참 이유로 지목된 '황 대표'는 누구?…중국 한류스타 배출 CEO로 유명

김유례 2018-11-21 00:00:00

[☞핫키워드] 박해진 드라마 사자 불참 이유로 지목된 '황 대표'는 누구?…중국 한류스타 배출 CEO로 유명
▲드라마 사자 제작사 빅토리콘텐츠가 박해진 불참소식을 알렸다(출처=뉴스원 뉴스 캡쳐)

100억원 대 제작비, '별에서 온 그대' 장태유 PD 연출, 한류스타 박해진 1인 4역 출연 등으로 화제를 불러모았던 드라마 '사자'의 촬영이 또다시 중단 사태를 맞았다.

[☞핫키워드] 박해진 드라마 사자 불참 이유로 지목된 '황 대표'는 누구?…중국 한류스타 배출 CEO로 유명
▲드라마 사자는 박해진의 1인 4역으로 화제를 불렀다(출처=SBS 홈페이지 캡쳐)

드라마 사자 박해진 촬영 중단 이번이 몇번째?

'사자'는 살아남는 게 목적이 돼버린 한 남자와 사랑 속에서 사람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또 다른 남자, 그리고 모든 이야기의 중심에 있는 한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판타지 추리 드라마다. 이 드라마는 박해진, 나나 주연의 100% 사전 제작으로, 올해 1월 촬영을 시작했다. 그런데 장태유 PD와 의견 차이 및 스태프 임금 미지급 논란으로 5월 10일부터 촬영이 중단됐다. 김재홍 PD가 장태유 PD를 대신해 연출을 맡았고 나나는 하차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배우 박해진이 사전제작 드라마 <사자> 촬영 현장에 20일 가까이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핫키워드] 박해진 드라마 사자 불참 이유로 지목된 '황 대표'는 누구?…중국 한류스타 배출 CEO로 유명
▲박해진은 드라마 사자의 남자 주인공이다(출처=SBS 홈페이지 캡쳐)

빅토리콘텐츠 드라마 사자 관련 호소문

빅토리콘텐츠는 제작사 간 갈등도 있다고 밝혔다. '사자'는 프리-프로덕션 단계에서 빅토리콘텐츠와 마운틴무브먼트가 공동제작사로 참여했다. 하지만 올해 초 제작사 간 합의 하에 공동제작사의 지위를 내려놓았고, 이후부터는 빅토리콘텐츠가 단독으로 '사자'의 제작을 맡아 진행했다.

빅토리콘텐츠는 "5월 중순경 마운틴무브먼트스토리가 이미 공동제작사로서의 지위를 내려놓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제작 관련 계약을 체결하는 등 사실상 제작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였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언론기사 및 포털사이트 네이버 드라마 사자 소개란에 제작사로 마운틴무브먼트스토리의 이름을 올리는 등의 행위를 하여 제작 현장에 제작사의 주체를 오인하게 하는 등 심각한 혼선을 초래했다"고 밝혔다.

한편, 드라마 사자 박해진 출연 관련 빅토리콘텐츠가 지목하는 마운틴무브먼트스토리 황 대표는 지난 2011년 박해진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후 바로 중국 공략에 나서 한류스타 CEO로 주목받은 바 있다.

[팸타임스=김유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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