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드라마 '내일도 맑음'에서 주연으로 활약한 진주형(출처=진주형인스타그램) |
드라마 '화랑', '내일도 맑음'에 출연하며 사랑받은 배우 진주형이 화려한 예능 신고식을 치렀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양동근, 샘 오취리, 로빈 데이아나, 진주형, 김종석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펼쳤다. 특히 이날 예능에 처음으로 출연한 진주형은 15kg을 감량하며 만들어진 탄탄한 빨래판 복근을 공개하며 반전 매력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 |
▲AOA 설현과 중학교부터 친구인 진주형(출처=MBC에브리원'비디오스타') |
또한 박나래의 "과거 설현과 아반도주를 한 적이 있다고 하더라"라는 질문에 "설현이와는 중학교 때 같은 연기학원을 다녔던 친구"라며 설현과의 남다른 우정을 공개하기도 했다. 진주형은 "설현이를 비롯해 함께 다니던 친구들이 있었다. 밤에 어머니께는 '학원 안 끝났다'고 거짓말 하고 설혈이랑 다른 친구들이랑 함께 영화를 보러 다녔다. 설현이와 둘이 아닌 다른 친구들과 함께 다녔다"고 해명했다.
![]() |
▲베트남 톱스타 치푸와 열애설(출처=MBC에브리원'비디오스타') |
그는 베트남 톱배우 치푸와의 열애설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고백했다. 치푸와 다정하게 찍힌 사진에 대해 "엄청 친하고 가까운 친구였던 것은 맞다. 썸을 탄 것도 사실이다. 그런데 거리가 멀어서 자연스럽게 친구로 지내게 됐다. 지금도 연락을 하긴 하지만 많이 하지는 않는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러면서 "얼마 전 치푸의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만나고 왔다. 그런데 이제는 친구다. 타이밍이 중요한 것 같다"며 숨김없는 마음을 전했다.
한편 지난 2012년 영화 '수목장'으로 데뷔한 진주형은 '화랑', '아이언맨' 등을 거쳐 최근 '내일도 맑음'에서 주연으로 활약하며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였다. 올해 나이 25세로 185cm 큰 키로 모델로도 활동했다. 최근 필리핀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에서 제2의 이민호로 불리며 뜨거운 인기몰이 중이다. 베트남 김태희로 불리는 톱스타 치푸와는 한국·베트남 합작 영화 '러브 어게인(Love Again)'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치푸 데뷔 싱글 앨범 '아임 인 러브(I'm in Love)' 뮤직비디오 남주인공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팸타임스=이다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