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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에 출연한 배우 함소원(출처=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
지난 20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 임신 중인 함소원이 시댁 식구와 함께 남편 진화를 위한 100인분 요리를 준비했다. 이 날 함소원 시아버지, 시어머니에게 요리를 배우기 위해 광저우로 간 이휘재와 박명수는 잉어 비늘 벗기기, 꿔바로우 고기 만들기, 족발 털 뽑기 등 호된 신고식을 치렀다. 진화 엄마의 감시 아래 꼼꼼하게 재료 준비를 돕던 이휘재와 박명수는 대형 잉어 비늘을 맨손으로 벗기는 미션에서 큰 충격을 받았다. 이어 잉어 머리 손질을 하게 된 이휘재와 박명수는 중식도 생선 대가리를 내려 쳤지만 중식도가 튕겨나갈 정도로 강한 잉어에 도망치는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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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재는 요리를 배우기 위해 광저우에 방문했다(출처=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
이 날 함소원 부부와 함께 오세훈‧송현옥, 장영란‧한창, 서민정‧안상훈 부부가 함께 등장했다. 오송 부부는 포천 여행을 통해 꿀 떨어지는 달달함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샀으며 서민정은 미국 최고 스타들이 모이는 위성라디오 DJ로 나섰다. 남편 안상훈은 아내 서민정과 스태프를 위한 음식까지 준비하며 완벽한 내조를 보였고 스튜디오 아내들의 부러움을 샀다. 장영란은 남편 장한과 함께 순천여행에 나서 저녁 식사를 했으며 시아버지는 며느리 장영란에게 직접 쌈을 싸주는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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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어 머리 손질에 기겁한 이휘재(출처=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
한편, 예능 '아내의 맛' 시청률은 이 날 4.1%를 기록하며 화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높은 순위에 올랐다. 아내의 맛 방송시간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며 대한민국 셀럽 부부들이 소확행 라이프를 찾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아내의 맛' 방송‧재방송 시간은 'TV 조선', 'CMC TV', 'C TIME', 'DramaH', 'TRENDY' 채널 편성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팸타임스=유화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