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문가비 몸매관리비법 화제(출처=문가비인스타그램)

모델 문가비가 몸매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난 19일 방영된 KBS2 '볼빨간 당신'에서는 모델 문가비가 출연해 자신만의 몸매 특급 비법을 공개했다. 이날 문가비는 녹화 시작 전 거울에 자신의 몸매를 훑는 독특한 습관으로 이영자의 눈에 띄었다. 보통 거울로 얼굴을 체크하는 다른 출연자와 달리 본인의 몸매를 확인 중인 문가비를 발견한 것. 이에 문가비는 어떤 상황에서도 흐트러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꼼꼼하게 자신의 몸매를 체크한다고 밝혀 보는 이들을 놀라게했다. 이어 홍진경의 "본인 몸매 중 가장 자신 있는 곳은 어디인가"라는 질문에 "운동을 가장 신경 써서 하는 부분인 힙(엉덩이)이 자신 있다"고 당당하게 밝혔다.

▲문가비 성형 전(출처=온라인커뮤니티)

▲문가비 몸매 관리 비법(출처=문가비인스타그램)

이국적인 외모와 피부톤으로 항상 혼혈로 오해받는다는 문가비는 한국 국적을 가진 토종 한국인이다. 이름도 가명이나 별명이 아닌 본명을 쓴다. 키 170cm에 33-23-34 완벽한 몸매 비율을 가진 그는 꾸준한 운동을 자신만의 몸매 관리 비법으로 꼽았다. 문가비는 덩키킥, 점프 스쿼트, 옆구리 운동 등을 자기 전 매일 1~2시간 씩 게을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성형설에 대해서는 "눈만 했다"는 솔직한 답변을 내놓기도 했다. 문가비는 비현실적인 탄탄한 몸매로 지난 2011년 미스월드 비키니 우승자로 꼽히기도 했다. 다이어트 식단은 따로 정해져 있지 않고 먹고 싶은 음식을 다 먹고 하루에 2시간씩 매일 운동한다. 음식을 먹고 바로 눕거나 잠들지 않고 반드시 5시간 정도 소화시킨다.

[팸타임스=이다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