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갑부 돌벽지, 주성분 질석이 뭐길래? '돌벽지 장점' 및 가격 분석
2018-11-19 00:00:00
 |
| ▲질석으로 만들어진 돌벽지 효능(출처=채널A'서민갑부') |
연 매출 30억 자산가로 성공한 '서민갑부' 돌벽지가 화제다. 돌벽지는 곰팡이 예방은 물론 단열, 방음, 화재 예방에도 효능을 보이는 만능 친환경 벽지다. 방송 이후 현재까지 인기가 끊이지 않는 돌벽지 장점 및 가격에 대해 알아보자.
서민갑부 돌벽지는 질석 성분으로 제작됐다. 질석은 기공을 많이 포함한 암석으로 가열하면 뻥튀기처럼 팽창해 내열재 및 방음재로 주로 쓰인다. 서민갑부 강석영씨는 질석의 이러한 특성을 살려 5년 개발 끝에, 질석가루를 이용한 돌벽지를 만드는데 성공했다. 질석으로 만들어진 돌벽지는 벽지 대용으로 타일을 붙이듯 접착제를 발라 벽에 붙여 주면 간단히 시공된다. 시공법이 간단해 셀프 인테리어 팁으로도 추천되곤 한다. 단열은 물론 방음, 화제 예방, 곰팡이까지 잡을 수 있어 소비자들의 구입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
| ▲돌벽지로 만든 집의 경우 형체는 그대로 남아있다(출처=채널A'서민갑부') |
 |
| ▲돌벽지의 경우 식빵보다 제습력이 뛰어났다(출처=채널A'서민갑부') |
일반 벽지에 비해 가격은 3배 정도 높다는 단점이 있지만, 국가 인증기관의 까다로운 검사를 모두 통과했을 정도로 기능을 인정받았다. 방송 실험 결과 소음의 경우 10DB 데시빌 차이가 날 만큼 방음에 효과적이고, 실내 온도도 2도 높아져 난방비 절감 효과에 큰 도움을 줬다. 불연성 실험 결과에서도 일반 벽지로 시공한 집의 경우 흔적조차 남지 않고 타버렸지만, 돌벽지로 시공한 집의 경우 검은 그을음만 남고 형태는 그대로를 유지됐다. 제습력 또한 뛰어나 곰팡이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돌벽지 재질은 인체에 유익한 친환경적으로 새집증후군, 아토피 등도 예방할 수 있다.
[팸타임스=이다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