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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TV]'이상한나라의며느리' 오정태 부인 백아영에 해도 너무 했다! 현승 시댁이랑 너무 비교돼

유화연 2018-11-16 00:00:00

오정태‧백아영 부부

[▣오늘의TV]'이상한나라의며느리' 오정태 부인 백아영에 해도 너무 했다! 현승 시댁이랑 너무 비교돼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오정태, 백아연 부부(출처=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캡처)

지난 15일 방송된 MBC 예능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오정태가 철 없는 행동으로 시청자들에게 비난을 받았다.

이 날 오정태 장모님이 집에 방문하자 백아영 시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우리 집에서 밥먹을래요?"라며 어머니를 초대했고 출연진들의 질문에 "저도 이제 아군이 필요하고"라고 답했다. 초대 사실을 몰랐던 백아영 모녀는 시어머니의 갑작스런 등장에 당황했고 네 사람은 이야기를 나누던 중 시어머니가 "나 죽을 때까지 모신다고 해서 시집 와가지고 내가 결혼 승낙을 했잖아"라고 말했다. 불꽃 튀는 대화에 친정 어머니가 아서 대화 중간 중재했으나 누구 하나 물러섬 없는 초접전 상황이 펼쳐졌다.

[▣오늘의TV]'이상한나라의며느리' 오정태 부인 백아영에 해도 너무 했다! 현승 시댁이랑 너무 비교돼
▲오정태 장모님과 어머니가 집을 방문했다(출처=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캡처)

시즈카‧고창환 부부

[▣오늘의TV]'이상한나라의며느리' 오정태 부인 백아영에 해도 너무 했다! 현승 시댁이랑 너무 비교돼
▲예능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출연 중인 오정태 어머니(출처=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캡처)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대표 커플 고창환과 시즈카는 시댁식구와 가족여행을 떠났다. 아침 식사 도중 시리얼을 먹는 아이들을 본 시어머니가 "나는 있잖아 이렇게 시리얼 먹는 게 왜 이렇게 달갑지가 않지?"라며 못마땅한 기색을 보였다. 이어 시즈카 시누이가 "사실은 저번에 한 번 창환이네 집에 갔는데 아침에 시리얼을 먹더라고"라며 부추겼고 이에 아침밥 논란이 일어났다. 이에 남편 고창환은 "꼭 아침에 밥을 먹어야 한다는 건 아닌 것 같아. 이것도 나름대로 영양가가 많아서…"라며 시즈카의 편에 섰다.

한편,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는 며느리들의 시댁과의 관계를 리얼하게 담아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오정태X백아영 부부, 시즈카X고창환 부부, 이현승X최현상 부부가 출연하며 이현우, 권오중, 이지혜가 진행을 맡고 있다.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방송시간은 목요일 오후 8시 55분이며 MBC 채널에서 방송된다. 이 날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18회 시청률은 4.5%를 기록하며 목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높은 시청률을 보였다.

[팸타임스=유화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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