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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동 포방터시장 홍탁집 아들 사장(출처=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캡처) |
지난 14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홍은동 포방터시장 홍탁집 아들이 지난주에 이어 다시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홍은동 포방터시장 홍탁집 아들은 엄마와 함께 홍어집을 운영하며 게으른 모습을 보여 이에 백종원이 일침을 가했다. 어머니와 아들과의 면담에서 "뼈저린 후회를 맛볼 것"이라며 굳은 결심을 약속하며 닭도리탕 만드는 법을 일주일 안에 마스터 하기로 약속했다. 그러나 백종원 점검 전날 약 일주일만에 홍탁집에 방문한 제작진과의 대화에서는 약속과는 다른 모습을 보였다. 또 "뭐 뼈를 깎는 노력은 안했지만"이라며 무책임하고 뻔뻔한 태도를 보여 시청자들의 비난을 샀으며 예고편에서는 백종원이 결국 폭발하는 장면이 그려져 솔루션 포기가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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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닭볶음탕 전수 미션을 받은 홍탁집 사장님(출처=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캡처) |
한편, 백종원의 골목식당 홍은동 포방터시장 돈까스 집 사장 부부는 지난주 백종원 극찬에 이어 환상의 호흡을 보여줬다. 단골 손님들의 취향 파악은 물론 음식에 대한 열정을 보여 별다른 어려움 없이 솔루션이 진행될 것으로 보였고 이 날 조보아는 일일 서빙 요정으로 변신해 친절한 서빙 실력을 뽐냈다. 또 홍은동 포방터시장 돈가스집은 SNS를 통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돼 돈까스집 방문 후기가 연이어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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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방터시장 돈까스집 사장님(출처=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캡처) |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이며 SBS 채널에서 방영되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죽어가는 골목을 살리고 새롭게 리모델링하는 과정을 생생하게 담는 거리 심폐소생 프로젝트로 백종원의 레시피 전수 뿐 아니라 가게 운영 방식까지 꼼꼼하게 점검한다. 백종원, 조보아, 김성주가 진행을 맡고 있으며 동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MBC '라디오스타'보다 높은 시청률을 보였다. 지난 방송에서 7.8%의 시청률을 보였으며 재방송 시간은 'SBS funE', 'SBS Plus' 등 채널에서 시간대별로 확인할 수 있다.
[팸타임스=유화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