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무인자판기 '원더스퀘어' 제조 및 판매 업체인 원더브로스(대표이사 박민수)가 국제표준화 기구(ISO)로부터 품질경영 인증을 받았다. 원더스퀘어는 터치스크린을 적용한 건강위생제품을 무인형태로 판매하는 첨단 터치 스크린 기반 자판기로써, 이를 개발한 원더브로스는 본 자판기의 설계, 개발 및 제조에 대해 'ISO9001:2015' 인증을 받았다고 지난 10일에 밝혔다.

ISO9001은 ISO가 품질 경영시스템에 관해 제정한 국제규격으로, 제품과 생산과정이 규정된 요구사항을 만족하고 지속적으로 유지·관리 되고 있음을 인증하는 체계다. 무인화시대에 대한 발빠른 변화에 따라서, 원더브로스는 소비자들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높은 수준의 제품을 개발 및 제공할 계획이다.

원더브로스는 이번 인증을 기반으로 자판기 제작 및 품질 향상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공정단축, 로스절감을 통하여 품질을 안정화하고, 보다 경쟁력 있는 고품질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원더스퀘어는 기존 시장에 획일화된 타 자판기 양산제품과는 다른 차별화된 디자인과 효율적인 기능을 탑재한 형태로써, 이미 시장 내 다양한 업종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1호 원더스퀘어는 대한민국 대표 클럽인 '클럽옥타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원더브로스의 박민수 대표는 "본 ISO 인증이 당사의 디자인 및 생산 기술력이 국제적으로 인증을 받음에 대해 뜻깊은 의미를 가진다. 향후 다양한 업종(키즈, 애견, 마트 등) 관련 공간에 어울리는 자판기를 외형과 내부 설계를 진행하겠다고 밝히며, 체계적인 품질 경영 시스템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팸타임스=권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