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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의 금리 인상과 함께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져 감에 따라 자금관리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 유행했던 빚테크가 그 문제의 시발점이라 할 수 있는데 빚테크란 빚을 이용한 재테크라는 의미로 자신이 투자한 돈을 대출을 받아 더 높은 수익을 목표로 하는 방식을 일컫는다. 한창 유행했던 부동산 투자 시 전세금을 끼고 집을 사는 이른바 갭투자가 빚테크의 일종이라 할 수 있다.
이에 플러스웰인베스트먼트 최명규대표는 "사람 일은 한 치 앞도 모른다, 더군다나 이런 시장침체기에 경제 정보의 불확실성은 사람들을 더 혼란스럽게 만든다"라고 전했다.
실제로도 재테크, 투자커뮤니티에는 투자에 대한 질문은 쏟아지고 있으나 넘쳐나는 정보는 있어도 신뢰받을 만한 정보인지는 의구심을 가질 수 밖에 없다는 게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얼마 전 플러스웰인베스트먼트 세미나의 주요 화두는 '재테크를 하고 싶은데 방법은 모르겠고 투자는 두려운가요?' 였다. 재테크의 의미를 돈을 벌기 위한 단순 수단과 목적으로만 여기면 안 된다는 취지의 내용이 전개됐다.
플러스웰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즐거운 재테크는 삶의 활력소가 될 수 있다. 여기에 더한 좋은 정보를 가미하고 자산의 정확한 분산과 투자 전략만이 재테크를 하는 의미가 있을 것이다"라며 재테크에 관련된 명언을 전했다
'행운이란, 기회를 알아보는 감각이며 그것을 이용하는 능력이다'-사무엘 골드워
이 말은 반대로 말하면 행운은 그냥 찾아오지 않는다라는 것이다. 기회를 찾고 그 기회를 활용할 줄 아는 자 만이 '나는 행운아'라고 겸손해 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결코 행운은 쉽게 쥐어지지 않음을 명심하게 만드는 명언이다.
[팸타임스=권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