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톡] 써니힐 출신 김은영, 자이언티에게 러브콜 보낸 사연은?

[스타☆톡] 써니힐 출신 김은영, 자이언티에게 러브콜 보낸 사연은?

임채령 2018-11-06 00:00:00

▲써니힐 출신 주비가 김은영으로 연기변신을 한다(출처=김은영 SNS)

김은영이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새로운 출발을 예고한 가운데, 자이언티가 이상형이라고 밝힌 이유가 눈길을 끈다. 김은영의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는 6일 써니힐 주비가 김은영으로 연기자 활동을 한다고 밝혔다.

▲써니힐은 지난 2007년 데뷔했다(출처=김은영 SNS)

써니힐 주비→김은영, 그룹 '써니힐'은 어떤 그룹?

써니힐은 지난 2007년 데뷔한 그룹으로 보컬 실력과 수려한 외모로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Midnight Circus', '베짱이 찬가', '백마는 오고 있는가', '두근두근' 등 히트곡들이 있다. 김은영은 써니힐에서 '주비'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다가 지난 2012년 tvN '아이러브 이태리'에 주연을 맡으며 연기자로 깜짝 변신했다. 김은영이 연기자 활동을 시작하긴 했지만 써니힐이 해체한 것은 아니다. 지난 8월 써니힐은 로엔엔터테인먼트 전속 계약 만료 후 자체적으로 활동을 이어나간다고 밝힌 바 있다.

▲김은영은 자이언티와 우결을 찍고싶다고 밝힌 바 있다(출처=김은영 SNS)

김은영이 자이언티에게 러브콜을 보낸 사연은?

과거 방송된 MBC '김신영의 정오의 희망곡'에서는 써니힐이 출연했는데, 이날 DJ 김신영은 김은영에게 누구와 '우리결혼 했어요'를 찍고 싶다고 질문한 적이 있다. 이에 김은영은 자이언티를 꼽으며 "노래를 잘 듣고 있어서 한번 같이 음악 작업을 해보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자이언티에게 CD를 가져가 팬이라고 고백했고 번호도 교환했지만 연락이 없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팸타임스=임채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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