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TV]냉장고를 부탁해 성규,샘오취리, 기안84까지...'최악의 냉장고'는 누구?

[▣오늘의TV]냉장고를 부탁해 성규,샘오취리, 기안84까지...'최악의 냉장고'는 누구?

임채령 2018-11-05 00:00:00

▲기안84는 설거지는 하지 않는다고 고백했다(출처=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냉장고를 부탁해'에 기안84의 충격적인 냉장고가 공개되면서, 앞서 출연했던 성규,샘 오취리의 냉장고도 주목받고 있다.
지난 29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기안84가 등장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기안84는 "설거지를 하지 않는다"면서 "먹고 나면 물에 헹구지 않고 말리는데 염분이 있기 때문에 그대로 방치하면 다음에 또 먹을 수 있다"고 말해 모두의 경악을 자아냈다. 냉장고에는 말라비틀어진 족발, 보쌈, 유통기한 지난 다진 마늘 등이 등장해 안정환은 "그러다 아파서 죽는다"고 탄식해 웃음을 자아냈다.

▲충격적인 성규의 냉장고에 써니가 마스크를 들었다(출처=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인피니트 성규의 냉장고...유통기한 1년지난 음식 '충격'

기안84 냉장고 이전에 최악의 냉장고 중에 하나로 꼽히는 냉장고는 인피니트 성규의 냉장고다. 지난 2015년 6월 방송에 등장한 성규의 냉장고에는 고기는 곰팡이가 피었고, 유통기한이 긴 인스턴트 제품조차 상해서 원형을 알 수 없는 지경에 이르러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급기야 김성주는 마스크를 쓰고, 성규의 냉장고 속 음식들을 쓰레기통에 버렸다. 성규와 게스트로 등장한 써니 역시 마스크를 써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