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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건설 초곡지구 화산샬레, 포항 최초로 스마트 리빙제 실시한다

권지혜 2018-11-02 00:00:00

화산건설 초곡지구 화산샬레, 포항 최초로 스마트 리빙제 실시한다

의식주 중 주에 해당하는 집은 사람이 살아가면서 꼭 있어야 할 필수 요소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광주광역시, 대전광역시, 대구광역시 등의 지방 아파트까지 아파트값이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가운데 화산건설의 초곡지구 화산샬레가 스마트 리빙제를 도입한다고 밝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초곡지구 화산샬레는 포항 입주 아파트 중 최초로 스마트 리빙제를 시행한다.

스마트 리빙제는 주변 시세 전세금의 약 30% 정도인 저렴한 금액으로 입주해, 2년 거주 후 집을 구매할지, 환매신청을 하여 기납입한 금액을 전액 돌려받고 나갈지를 입주자가 선택할 수 있는 제도이다.

약 40년 동안 보편적인 관행으로 이어진 선분양제도로 인한 피해가 늘어나면서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입주방법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다.

초곡 입주아파트 화산샬레는 스마트 리빙제로 거주하는 약 24개월 동안, 거주민에게 입주 지원금으로 취득세 등 등기비 및 잔금 담보대출에 대한 이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입주민에게 지급하는 지원금은 대략 1,300만 원이다. 화산샬레아파트에서 등기 비용 및 담보대출 이자에 대한 부담 없이 내 집처럼 실제 거주 후 분양을 결정하는 스마트 분양제도라고 할 수 있어 포항 입주 시민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초곡지구 85-1BL에 들어서는 화산건설의 `초곡 화산 샬레`는 지하 1층~지상 30층, 8개 동, 총 553가구 규모로 전 가구를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84㎡로 구성했다.

화산건설의 관계자는 "무조건 큰 집을 짓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를 위한 생각을 했다"며 "실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평수를 조사한 결과 84㎡로 나와 이런 선택을 했다"고 설명했다.

초곡 샬레가 들어서는 초곡지구는 포항시 북구 흥해읍 초곡리 일원에 면적 91만829㎡, 수용인구 6372가구(1만7203명) 규모의 도시개발사업지구로 편리한 생활 인프라와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대규모 자족형 택지지구다.

초곡지구아파트 초곡샬레는 포항 최초 스마트홈 시스템을 도입했다. 터치스크린 방식의 월 패드를 제공한다. 이 월 패드로 집안 영상 모니터링, 자녀 귀가 알림 기능, 부재 시 방문자 영상통화 및 문 열림 등 다양한 스마트 홈 시스템을 누릴 수 있다.

교통여건이 좋다는 것도 '초곡 화산 샬레'의 특징이다. KTX 포항역이 인접해 있어 서울-부산을 잇는 핵심노선을 이용하기가 편리하다. 7번 국도, 28번 국도를 이용하면 포항 도심권 접근성도 좋다. 차량으로 포항 중심가까지는 1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교육적인 장점도 빼놓을 수 없다. 신설 계획 재심의를 통과한 초곡초등학교가 2019년 3월 개교를 앞두고 있어 학부모 수요자의 관심이 높다. 게다가 지구 내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모두 조성할 예정이며, 선린대학교도 가깝다.

초곡 화산샬레 관계자는 "포항 최초로 스마트 리빙제를 시행했고, 스마트홈 시스템을 도입했다"며, "실거주자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팸타임스=권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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