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채널

[▣오늘의TV]'흉부외과' 엄기준, 드라마 못 할줄 알았다고 말한 사연은?

임채령 2018-11-01 00:00:00

[▣오늘의TV]'흉부외과' 엄기준, 드라마 못 할줄 알았다고 말한 사연은?
▲엄기준이 흉부외과에서 악역이 아니라고 말했다(출처=OBS '독특한 연예뉴스' 캡처)

'흉부외과'에서 엄기준의 연기가 갈수록 빛나고 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SBS '흉부외과'에서 엄기준이 정보석의 제안을 받아들임으로써 극의 긴장감과 몰입도를 높였다. '흉부외과'가 더욱 긴장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엄기준이 다시는 드라마 촬영을 못 할줄 알았다고 말한 사실이 주목받고 있다.

[▣오늘의TV]'흉부외과' 엄기준, 드라마 못 할줄 알았다고 말한 사연은?
▲안정된 연기를 선보이는 엄기준(출처=SBS '흉부외과' 캡처)

엄기준이 드라마를 못 할줄 알았고 말한 사연은?

엄기준은 지난 9월 열린 '흉부외과' 제작발표회에서 "이번에는 악역이 아니다 이것만으로 만족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악역이 아니라는 사실에 감동했다는 엄기준은 "피고인 이미지가 세서 당분한 드라마를 못할 줄 알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 이후로 들어온 영화나 다른 장르의 캐릭터들이 내가 봐도 '누가 할 수 있을까?' 하는 역할들이 있어서 스트레스가 있었다"며 덧붙였다.

[▣오늘의TV]'흉부외과' 엄기준, 드라마 못 할줄 알았다고 말한 사연은?
▲강렬한 악역연기를 선보인 엄기준(출처=SBS '피고인' 캡처)

빛나는 엄기준의 연기, 악역부터 의사까지 다양한 매력

엄기준은 1995년 연극 '리챠드 3세'를 통해 연극배우로 데뷔한 후 연극과 뮤지컬 무대에 오르면서 연기력을 쌓았다. 이후 '김치치즈스마일' '그들이 사는 세상' '잘했군 잘했어' '히어로' '드림하이' '미스 리플리' '여인의 향기' '유령' '더 바이러스' '골든 크로스' '복면검사' '피고인' '로봇이 아니야' '흉부외과' 등 수 많은 드라마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엄기준은 악역연기로 빛을 발했는데, 특히 지난 2010년 개봉한 영화 '파괴된 사나이'를 시작으로 SBS 드라마 '유령'의 조현민, 그리고 2017년 방송된 '피고인'까지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다.

[팸타임스=임채령 기자]

ADVERTISEMENT
Copyright ⓒ 팸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