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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고차거래 1순위로 꼽히는 차종은 화물차 즉 포터2, 봉고3 등 생계형 중고차이다.
영업용, 작업용 등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중고화물차량들은 판매, 구매 모두 원활하고 제값을 받고 판매하기 좋기 때문에 많은 소비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는 차량이다.
중고 승합차량 또한 인기가 좋다. 대표적인 중고차량으로 그랜드스타렉스가 있다. 넓은 공간, 연비, 안정성은 물론 승합차하면 떠오를 정도로 많은 소비자들이 거래하는 차량이다.
그랜드스타렉스 중고차량 같은 경우 700만원~2000만원까지 다양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선택의 폭이 넓고 색상, 주행거리, 옵션 또한 다양해 중고구매를 하는데 불편함이 전혀 없다.
소형 화물차로는 다마스중고, 라보중고 등이 있다. 저렴한 가격으로 편리함과 연비를 갖춘 차량이며, 잔고장이 없어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다.
이렇게 화물차량과 승합차량이 거래가 좋고 중고차 시장 자체가 좋아졌다고 하지만 여전히 중고차시장은 여전히 불편한 요소들은 존재한다. 바로 허위매물, 침수차, 사고차, 전손이력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소비자들을 우롱하는 일부 업체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이다.
이런 탓에 소비자들이 쉽게 다가서기가 힘든 시장이 중고차시장이다. 명확한 중고차시세표도 없고, 소비자가 직접 차에 대한 정보를 전부 파악하기 어렵기 때문에 중고차 구입을 위해서는 믿을 만한 딜러와 동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전문가들은 무엇보다 적당한 금액의 차량을 시운전과 성능 점검을 받은 후에 출고하는 것이 적절하며, 가급적 다른 매물들에 비해 지나치게 저렴한 매물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허위 매물일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다. 만약 500만 원대로 중고차를 구매하고자 한다면, 자신이 사용할 목적에 부합하는 차량 중 구입이 가능한 차종을 먼저 선정한 뒤, 딜러와 함께 여러 가지 조건의 차들을 살펴보아야 한다. 옵션과 수리 상태, 주행거리 등 차를 선택하기 전 우선시 하는 사항은 사람마다 차이가 있지만, 무엇보다 몇 년 간 운행해도 잔 고장이 날 확률이 낮은 차를 고르는 것이 좋다.
현재 1000만원 대에서 인기 있는 국산 중고차로는 아반떼중고, 소나타중고, lf소나타 하이브리드, 스토닉중고 등이 꼽힌다. 아울러 스포티지중고, 쏘렌토중고, qm3중고, 티볼리중고 등도 수요가 꾸준하다. 가격 대비 성능이 좋다는 평을 받는다.
이와 관련해 아레나 관계자는 "그랜저, k7, k5, 아이오닉 중고 하이브리드 차량들의 판매량이 높다"며 "그동안 고객들이 연비 좋은 중고차로 디젤을 선호했던 반면, 경유 값이 올라간다는 소문 때문인지 소음이 적거나 엔진수명이 긴 하이브리드 중고차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3000만원대 수입차 중에서는 단연 독일 3사가 판매량이 높다.
관계자는 "bmw 7시리즈중고, 5시리즈 중고, 벤츠 e클래스 중고, 아우디 A6, A7, A8 중고들이 대세"라고 했다. 이어서 "현재 수입중고차 브랜드는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미니쿠퍼 중고, 포드 익스플로러 중고차, 인피니티 g35중고, 지프 중고차, 푸조 중고차 등이 입소문을 타고 있다"고 말했다.
기존 사용 기간이 5년 이상 됐더라도 렌트 이력이 있으면 일반인이 타지 못했던 LPG중고차가격도 많이 떨어져서 구매하기 좋은 시기로 알려졌다.
한편, 중고차매매사이트 아레나중고차는 장애인 중고차 혜택, 중고차 구매 시 주의사항, 중고차전액할부 조건 및 이자, 중고차시세 비교 등 다양한 정보를 사이트 및 전화상담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수원중고차시장, 용인중고차, 강남중고차매매단지, 김포중고차매매단지 등 여러 지역에 지점을 확보했으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무료 출장 서비스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아레나중고차'로 문의할 수 있다.
[팸타임스=이경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