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시가 학교폭력과, 생명존중, 자해예방, 청소년에게 힐링의 장을 마련해 주기위하여 서울시 3100곳의 초. 중. 고등학교중 10곳을 선정하여 학교로 찾아가는 토크콘서트 '마음톡톡 예술톡톡'을 주최 한다고 밝혔다.

학교로 찾아가는 토크콘서트 마음톡톡 예술톡톡의 주관사는 사단법인 생명존중교육협의회가 선정되었다.

(사)생명존중교육협의회는 보건복지부장관 승인 자살예방프로그램인증 기관이며 서울시 교육청과 함께 서울시 초. 중. 고등학교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교육을 실시하는 기관으로서, 자살예방캠페인과 생명사랑콘서트등 청소년, 장애인, 노인 자살예방 활동에 힘쓰고 있는 서울시 산하의 사단법인이다.

이번 학교로 찾아가는 토크콘서트 마음톡톡 예술톡톡은 서울시 주최, 생명존중 교육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HOWRU? 넌 괜찮니? , FOR YOU (나를 존중하고), FOR US (너를 존중하고) 성장기 예민하고 감수성이 민감한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타인을 이해하고 배려하며, 청소년들이 현재와 미래의 꿈을 찾고 생명존중을 이해하고 알기 위한 것이 목적이다.

또 이번 학교로 찾아가는 토크콘서트 마음톡톡 예술톡톡에서는 유명 마술사 최현우, 가수 딘딘, 랩퍼 키썸, 웃찾사 개그맨 이재호가 참여한다. 가수 딘딘, 키썸 축하공연과 함께 청소년들이 꿈을 위해 가져야 할 지향적 목표의식과 과거 자신들의 경험담을 통한 멘토링을 해주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이외에도 마술사 최현우는 본인의 인생 경험담을 통해 얻을 수 있었던 자기지침. "나"라는 존재는 누군가에게 지대한 영향을 줄 수 있는 사람이며, 긍정적일 수 있는 인성을 갖출수 있도록 노력해야 함을 강연하고, 아이들과 질의 응답시간을 가지면서 청소년들의 고민거리를 웃찾사 개그맨 이재호와 함께 즐겁게 풀어가는 시간을 갖는다. 최현우 마술사의 마술퍼포먼스는 마술에 대한 호기심과 즐거움까지 고조시켜주는 시간이 되었다.

이에 생명존중교육협의회 이주희 이사장은 이번 "청소년 토크 콘서트 마음톡톡 예술톡톡"은 청소년기 아이들에게 공감을 통한 정서적 안정감 고취와 청소년기의 도전정신을 바르게 표출하고, 서로가 서로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을 콘서트를 통해 전달되길 희망했다.

생명존중의 의미가 아주 사소한 시작이고, #HOWRU? 요즘 어떻게 지내냐는 사소한 물음과 관심이 한사람 한사람 모인다면 그 모임의 결실은 따돌림 없는 학교, 폭력없는 학교, 행복한 가정, 살만한 대한민국으로 가는 지름길이 아닐까 생각한다며, 서울시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번 학교로 찾아가는 토크콘서트 마음톡톡 예술톡톡은 10월 16일 염경중학교를 시작으로

▲10월 17일 양화중학교

▲10월 18일 진관고등학교

▲10월 19일 수유중학교

▲10월 23일 동대문중학교

▲10월 24일 중평중학교

▲10월 25일 덕수중학교

▲10월 30일 영등포고

▲10월 31일 경원중학교

▲11월 01일 대일관광고등학교

일정을 순회중이다.

[팸타임스=권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