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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소스도 크림소스도 먹고 싶다면? 로제파스타만들기

김승현 2018-10-31 00:00:00

토마토소스도 크림소스도 먹고 싶다면? 로제파스타만들기
▲ 오일이나 토마토소스를 이용해서 먹기도 하는 명란 파스타(출처=게티이미지뱅크)

밀가루와 물로 만든 반죽을 소금물에 삶는 요리인 파스타는 이탈리아 대표 요리이다. 기원전 1세기경부터 라자냐를 먹은 기록이 있는 것으로 보아 이탈리아의 파스타는 오래전부터 먹은 것으로 추정한다. 파스타는 고대 로마시대부터 이탈리아인들에게 주식으로 식생활 문화에 중요한 음식으로 우리에게 익숙한 토마토 소스를 넣은 파스타는 18세기 이후에 발달되었다. 파스타는 이탈리아어로 반죽이라는 뜻으로 몸속에 소화에 흡수되어 영양을 보충할 수 있는 반죽이라 하여 파스타 알리멘타레로 불렸다.

토마토소스도 크림소스도 먹고 싶다면? 로제파스타만들기
▲ 부드러우면서 깔끔한 로제파스타소스(출처=게티이미지뱅크)

이탈리아의 주식인 파스타 모양도 가지각색

파스타의 종류는 셀 수 없는데 각 지역에 따라 파스타의 모양이나 형태, 이름도 다양하다. 파스타의 모양은 스파게티, 관형류, 조개류, 리본 류, 짧거나 작은 파스타도 있으며 라비올리 류, 덤블링 류등 여러가지로 나뉘며 소스 또한 토마토 뿐만 아니라 크림과 올리브 오일로 세가지가 가장 주로 사용된다. 파스타를 먹을 때는 왼손과 오른손을 같이 사용하여 먹는데 포크로 몇가닥을 집어 올려 포크의 뾰족한 부분을 스푼에 대어 가볍게 돌려주면서 감아 먹는다.

토마토소스도 크림소스도 먹고 싶다면? 로제파스타만들기
▲ 크림의 느끼함을 잡아주는 명란로제파스타(출처=게티이미지뱅크)

짭짤한 명란을 이용하여 로제 파스타 만들기

재료: 올리브오일, 마늘 슬라이스, 명란젓갈, 양파슬라이스, 피망, 화이트와인, 스파게티면, 조개 육수, 바질, 토마토소스, 생크림, 소금, 후추

만드는 법

  1. 팬에 오일을 두른 뒤 마늘 슬라이스를 넣어 볶는다.
  2. 명란 젓갈과 양파, 피망을 넣어 볶은 뒤 와인으로 잡내를 잡아준다.
  3. 조개 육수와 토마토소스, 생크림을 팬에 넣고 바질과 함께 끓인다.
  4. 소스가 끓을 때쯤 4분간 삶은 스파게티 면을 넣어준다.
  5. 후추와 소금으로 간을 맞춘 뒤 면이 익으면 먹는다.

[팸타임스=김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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