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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설렘주의보'로 돌아오는 피오(출처=블락비공식인스타그램) |
'신서유기6'에서 귀여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블락비 피오가 드라마 '설렘주의보'로 돌아온다. 31일 서울 강남구에서 MBN 새 수목드라마 '설렘주의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로 변신한 표지훈을 비롯해 윤은혜, 천정명, 한고은, 주우재 등이 참석해 인터뷰 시간을 가졌다.
표지훈은 드라마 도전에 대해 "예능으로도 좋아해 주시고, 노래도 많이 들어주셨다. 연극 무대는 많이 했었는데 드라마는 많이 못 보여드렸다. 설렘주의보로 피오가 저렇게 연기 하는구나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극중 표지훈은 막 전역한 24살 취준생 윤유준으로 분해 반전매력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윤은혜 동생인 윤유준은 철없고 대책없어 보이지만 가만 속을 들여다보면 힘겨움을 잘 견뎌온 속 깊음과 단단함을 간직한 미워하기 힘든 청춘이다. 제대하는날 터진 누나의 첫 열애설에 분노해 기사 쓴 기자를 찾아내 한바탕 소란을 피운다. 하지만 누나를 위기에 빠트린 5살 연상 기자인 주민아(이혜란)에게 꽂혀 사랑에 빠져버린다.
한편 MBN '설렘주의보'는 독신주의 철벽남인 '스타 닥터'와 '연애 지상주의자'인 톱 여배우가 각자의 말 못 할 속사정으로 가짜 스캔들을 만들어 내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 로맨스를 담았다. 오늘(31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팸타임스=이다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