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겨울철 실내데이트로 영화관을 많이 찾는다 (출처=게티이미지뱅크) |
어느새 쌀쌀해진 날씨 탓에 많은 커플이 데이트 코스를 계획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렇다면 주말에 가볼 만한 곳으로 실내 데이트 추천을 하는 바다. 일기예보에 의하면 올해 11월 날씨는 예년보다 추울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니 기온별 옷차림에 각별히 신경 써서 돌아올 주말 데이트는 부담없이 영화 관람이 어떨까? 영화 예매 후 가까운 극장에 방문하거나, 로맨틱한 자동차 극장에서의 영화 관람을 추천한다.
![]() |
▲영화 '여곡성' (출처=한국영화진흥위원회) |
수능 디데이를 앞둔 지금, 11월에는 더욱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이 때맞춰 개봉한다. 11월에 개봉하는 영화 추천 첫 번째는 동명의 영화를 리메이크한 한국 공포영화'여곡성'이다. 11월 날씨에 더욱 오싹하게 만들어 줄 공포 영화 추천작 '여곡성'은 11월 8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다음으로 영화 '뷰티풀 데이즈'를 소개한다. 이미 부산 국제 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이름을 알린, 배우 이나영의 복귀작 '뷰티풀 데이즈'는 오는 11월 21일 개봉한다. 이밖에도 개봉을 앞둔 추천 영화를 꼽자면 배우 마동석 주연의 개봉 예정작 '동네 사람들'이 볼만한 영화로 꼽힌다.
![]() |
▲11월 영화 예매율 경쟁이 기대된다 (출처=게티이미지뱅크) |
그렇다면 과연 앞서 소개한 영화들이 현재 상영 중인 영화를 뛰어넘을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영화 예매율에 따른 박스오피스 순위를 살펴보면 1위는 '창궐', 2위가 '암수살인', 3위에는 '미쓰백'이 자리 잡고 있다. 그 뒤로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이 견고한 팬층을 기반으로 현재 상영 영화 순위 4위에 안착하였다. 최신영화 인기 순위에 이미 쟁쟁한 작품들이 올라 있는 가운데, 11월 영화 개봉 예정작들이 과연 영화 예매율을 뒤집을 수 있을지 더욱 기대가 된다.
[팸타임스=신빛나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