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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쎈언니'로 불리는 제시(출처=제시 인스타그램) |
힙합계의 '쎈언니'로 불리는 제시가 어릴적 부터 힘든 과정을 이겨낸 일화를 털어놓을 예정이다. 31일 밤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걸,크러시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 제시는 '쎈 언니' 대신 '스트롱 인디펜던트 우먼'으로 불러달라고 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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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당당한 것이 제시의 큰 매력이다(출처=제시 인스타그램) |
MBC '라디오스타'에서 제시는 "최근 가장 큰 관심사는 임신"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제시는 "사랑받고 싶다"며 임신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제시는 '예쁘다'는 말보다 '멋있다'는 말을 더 좋아한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또한 제시는 과거 KBS 쿨FM '이수지의 가요광장'에 출연해 "프로필 상 몸무게는 48kg라 되어 있지만 실제로 53kg"라며 솔직하게 알렸다. 이어 악플에 대한 생각도 밝혔는데, 제시는 "어쨌든 뭘 해도 욕먹는 것 같다 욕해도 상관없다"고 당당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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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한 제시도 끼가 없을 때가 있다고 밝혔다(출처=제시 인스타그램) |
제시는 지난 2005년 업타운 객원 여성 보컬로 데뷔했다. 당시 18세 이던 제시는 제시카H.O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다. 과거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제시에 대해 문세윤이 "제시카 H.O시절에는 막내여서 되게 착했다"고 말하자 제시는 "그때는 끼가 아예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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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H.O의 뜻을 설명하는 제시(출처=KBS2TV '해피투게더' 캡처) |
또 KBS2TV '해피투게더' 촬영 당시 박미선이 "H.O가 무슨 뜻이냐"는 질문에 성이 호씨다"라고 말하며 "한국 이름이 호현주다. 회사가 나 몰래 앨범 나오자 마자 상의 없이 제시카 H.O로 바꿔버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팸타임스=임채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