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무르익고 다양한 문화 축제와 행사가 열리고 있으며 가을 단풍을 보기 위해 사람들이 나오면서 일산에 위치한 음식점들도 덩달아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가족모임이나, 연인들을 만났을때 조용한 대화를 나누면서 음식을 음미할 수 있는 곳을 찾고 있다면 좋은 추억을 만들며 자연과 문화의 정취를 한껏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

창업 이래 22년째 차별화된 메뉴와 맛, 분위기로 식지않는 인기를 자랑하는 정통 일식집이 있는데 경기도 고양시 일산 풍동 백마 애니골 카페촌에 자리한 관훈하우스가 바로 그곳이다. 조용한 곳에 자리 잡고 그런 분위기에 어울리는 고풍스런 원목 건축물이 눈길을 끈다.

일산 맛집 일식요리 전문점 관훈 하우스는 이미 일산을 넘어 경기, 인천, 서울 근교에서 그 명성이 자자하다. 경의 중앙선 풍산역 주변 음식 문화 시범 거리에 위치한 관훈 하우스는 벌써 누적 방문자 수가 80만 명에 이를 정도로 고품격 접대와 회식장소로 사랑받아온 일산의 대표적인 일식집이다.

또한 보통 찜이나 구이로만 먹었던 바닷가재를 달콤하고 고소한 풍미가 일품인 회로 제공하며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등 특별한 메뉴와 맛으로 이미 일산과 파주, 서울 근교까지 나들이 데이트 드라이브 맛집으로 가족외식이나 특별한날 가볼만한 곳으로 정평이 나 있을 정도다.

고품격 인테리어와 편안한 분위기, 차별화된 맛과 메뉴로 화제를 낳았던 관훈하우스는 지난 1998년 경기도 제1호 일식 관광식당으로 지정된 데 이어, 2000년 고양시 세계꽃박람회 당시 일산을 대표하는 모범식당으로 활약한 바 있다. 또한 국내 대표적인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서 일산맛집 TOP10에 선정될 만큼 미식가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팸타임스=이경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