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 위치한 양평군은 서울 및 인천과 가까이 위치한 곳이기에 서울 근교에 여행을 떠나고 싶다면 단연 방문하기에 좋은 곳이다. 양평양떼목장과 양평 두물머리 등 볼 곳이 많아 하루정도의 시간을 내어 떠나기 좋다. 겨울이 주는 양평의 고즈넉함은 이루 말로 표현할 수 없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 하였던가, 가을여행주간 겨울 양평 가볼만한곳을 직접 찾아 아름다운 관광명소들을 보고, 듣고, 느끼는 과정 속에서 아름다운 추억이 자라날 것이다.
양평산음자연휴양림은 경기 양평군 단월면에 위치해있다. 이곳은 높은 봉우리가 병풍과도 같은 모습처럼 둘러싸여 있으며 아홉갈래의 계곡을 따라 흐르는 풍부한 물을 감상할 수 있다. 더불어 이곳은 수도권에서 차량으로 1시간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곳이기에 접근성도 좋은 편이다. 가을여행주간에 양평산음자연휴양림 숙박시설을 예약하거나 당일치기로도 휴가를 즐길 수 있다. 양평산음자연휴양림의 '치유의 숲'은 산림청 1호로 자리하고 있으며, 산림치유지도사가 상주하고 있어 이용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 명상과 숲속체조 등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기에 편안하게 이용 가능하다. 양평산음자연휴양림의 주변에는 양평 카페와 양평 맛집을 비롯하여 용각암, 마당바위, 상원사, 운필암, 장군약수가 있어 함께 둘러보기에도 좋다.
경기도 양평군 양서명 양수리에 위치한 두물머리는 '두머리나무'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다. 이곳은 북한강과 남한강이 접하는 곳이라고 하여 '두물머리'라고 불리게 되었으며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사진 찍기에도 좋은 곳이다. 두물머리 가볼만한곳 나루터가 있어 잔잔히 흐르는 물결을 바라보기 좋다. 두물머리 가볼만한곳에는 수령 400년을 지닌 느티나무가 있으며 주변에는 '세미원'이 있다. 두물머리 가볼만한곳 세미원에는 1789년에 지어진 배다리가 있으며 소나무와 잣나무로 지어진 정원이 있다. 겨울 양평 가볼만한곳 세미원에서는 국화와 빛 정원을 볼 수 있으며, 연꽃을 조망하며 걸을 수 있는 데크가 조성되어있기도 하다. 양평 두물머리 세미원은 하절기 매일 9시에서 22시까지 열리며, 동절기에는 9시에서 18시까지 열린다.
[팸타임스=신효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