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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J95로 재데뷔한 켄타(출처=켄타 SNS) |
JBJ95가 프로젝트 그룹이 아닌 정식 팀으로 재데뷔하며 팬들의 감동을 자아낸 가운데 멤버 켄타의 특별한 서울사랑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30일 JBJ95는 데뷔 앨범 'HOME'을 가지고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켄타와 상균은 그룹명에 대해 "JBJ란 이름을 가져가야 초심을 간직하기에 좋고 멤버 둘다 1995년생인데서 그룹명을 따왔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앨범명과 타이틀곡 모두 'HOME'인데, 이에 대해서 "팬들이 우리 두 사람이 돌아갈 보금자리"라며 팬들에 대한 고마움과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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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켄타는 한국어를 하기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출처=켄타 SNS) |
JBJ95 켄타는 일본 출신이다. 그러기 때문에 외국인으로 한국에서 활동하기 힘든 부분이 있었을 것. 켄타는 지난 8월 SBS모비딕 미니연애시리즈 '맨발의 디바' 제작발표회에서 연기로 도전한 것에 대해 "부족한 점이 많다"며 "외국인이라 한국말로 연기를 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다. 보시는 분들이 스토리에 집중이 안 되실까봐 걱정을 했는데, 그만큼 노력을 많이 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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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대한 애정을 뽐낸 켄타(출처=켄타 SNS) |
JBJ95 켄타는 서울이 "꿈"이라고 밝혔다. 과거 쎄씨 화보 촬영 인터뷰에서 켄타는 서울에 올때 "그냥 도전해보자는 마음으로 서울에 가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해서 돈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어 켄타는 "서울은 꿈이 있는 장소다"고 말하며 서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켄타는 남다른 막걸리 사랑을 뽐내기도 했는데, 과거 방송괸 웹 예능 '셀럽티비'에서 "멤버들은 소주를 마시는데, 난 소주가 안맞는것 같다"며 "막걸리가 더 좋다"고 취향을 밝혔다.
[팸타임스=임채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