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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첫 얼음 관측' 오늘(30일) 퇴근길 날씨와 기온, 내일(31일) 아침도 영하권?

김현지 2018-10-30 00:00:00

'서울 첫 얼음 관측' 오늘(30일) 퇴근길 날씨와 기온, 내일(31일) 아침도 영하권?
▲날씨 이미지(출처=게티이미지뱅크)

아침 공기가 부쩍 차가워졌다. 화요일인 오늘(30일)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 분포를 보였다. 서울에서도 첫 얼음이 관측됐다. 환절기 감기 환자가 증가하는 늦가을, 퇴근길 날씨와 내일(31일) 아침 최저 기온 등을 알아봤다.

'서울 첫 얼음 관측' 오늘(30일) 퇴근길 날씨와 기온, 내일(31일) 아침도 영하권?
▲오늘(30일) 서울에서 첫 얼음이 관측됐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서울 첫 얼음 관측' 오늘(30일) 퇴근길 날씨, 기온은?

오늘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0.7도였다.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수준이다. 강원도 대관령은 영하 4.5도, 경기도 파주 영하 3.1도 등으로 일부 지역은 영하권의 기온 분포를 보였다.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설악산에 이어 서울과 수원 등에서도 얼음이 관측됐다. 오늘 퇴근길 날씨도 부쩍 추워 두툼한 외투를 입어야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평균 기온이 예년보다 최대 7도 낮은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서울 첫 얼음 관측' 오늘(30일) 퇴근길 날씨와 기온, 내일(31일) 아침도 영하권?
▲수요일인 내일(30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내일(31일) 아침 최저 기온도 영하권?

수요일인 내일은 오늘보다 다소 기온이 오르겠다. 내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서쪽 일부 지역에서는 아침에 빗방울이나 눈발이 조금 날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4도, 대관령 영하 2도 등으로 오늘보다 소폭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3도로 전국이 12도에서 16도 사이의 분포를 보이겠다.

'서울 첫 얼음 관측' 오늘(30일) 퇴근길 날씨와 기온, 내일(31일) 아침도 영하권?
▲날씨 이미지(출처=게티이미지뱅크)

"언제부터 기온 회복할까?" 이번 주말 날씨 예상

기상청은 당분간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내다봤다. 산지는 물론 내륙 일부 지역에서는 얼음과 서리가 관측될 것으로 보인다. 초겨울 날씨는 이번 주 후반까지 이어지겠다. 금요일 낮부터 날씨가 풀린 뒤 주말에는 예년 가을 날씨를 회복할 전망이다. 주말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최저 기온이 영상권으로 오르겠다.

[팸타임스=김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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