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바람이 불어오는 계절, 겨울 주말 나들이 추천지역에 들러 그 누구도 부럽지 않은 재미난 추억을 쌓아보자. 오이도선사유적공원, 군포 반월호수를 거닐고 주변 숙박업체나 서울 한강 텐트를 잡고 주말 1박2일 여행을 즐기기에도 좋다.

주말 1박2일 여행 - 군포 반월호수

안산과 가까이 위치한 겨울 주말 나들이 추천 '군포 반월호수'는 50년 전 농업용수를 공급하고자 만든 저수지다. 이곳은 자가용으로 접근하기에도 좋을 만큼이나 교통조건이 우수한 곳이다. 군포 반월호수는 주변에 위치한 다양한 생태 관광지를 포함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다녀가는 휴식처로 이용되고 있다. 군포 가볼만한곳 반월호수는 잔잔하게 흘러가는 물을 감상할 수 있으며 일몰 명소로도 자리잡고 있다. 특히 군표 8경 중 4경이 '반월낙조'이기에 군포로 겨울 주말 나들이 추천코스를 방문하고자 할 때에는 반드시 가보아야 할 곳 중의 하나다. 군포 반월호수에는 전망데크와 관찰 데크, 그리고 산책로가 있어 애완동물과 함께 거닐기도 좋은 곳이며 연인들의 데인트 장소로 삼기에도 좋은 곳이다. 군포 가볼만한곳 반월호수의 부근에는 유료낚시터가 있어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이 자주 오가는 공간이기도 하다.

주말 1박2일 여행 - 오이도선사유적공원

오이도선사유적공원은 경기 시흥시 서해안로에 자리해 있다. 남북으로 길게 뻗어있는 오이도는 1932년 갯벌을 군자염전으로 사용하게 되며 육지와 연결되었다. 이후 2002년 국가사적 제441호로 지정하게 되었으며 오이도의 일대를 보존 및 정비를 하게 되면서 문화재를 보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2018년 4월 10일 오이도 선사유적공원을 조성하고 개장하였다. 겨울 주말 나들이 추천코스 오이도 선사유적공원에는 선사시대 사람들의 생활을 볼 수 있는 조형물이 마련되어 있으며 움집, 체험공간 등이 조성된 선사체험마을이 있기에 아이들의 교육지로도 좋은 곳이며, 유적을 발굴해보는 발굴터 및 사냥터, 움집에서 주막 1박2일 숙박을 할 수 있는 야영마을이 만들어져 있다. 더불어 오이도선사유적공원에는 패총 전시관이 마련되어 있으며 오이도의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를 비롯한 풍부한 볼거리를 갖추고 있다.

[팸타임스=주나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