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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톡] 문채원, '오늘의 연애' 함께한 이승기에 대해.."썸 18시간이면 가능"

임채령 2018-10-29 00:00:00

[스타☆톡] 문채원, '오늘의 연애' 함께한 이승기에 대해..썸 18시간이면 가능
▲문채원의 쿨한 연애관이 주목을 받고 있다(출처=오늘의 연애 스틸컷)

29일 오후 채널 CGV에서 영화 '오늘의 연애'가 방영되자, 주인공 문채원과 이승기의 연애관에 대한 네티즌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오늘의 연애'는 남녀의 연애 전단계인 '썸'을 다룬 로맨스 영화로, 18년째 진전도 없고 정리도 어려운 미묘한 사랑을 이어가는 이승기와 문채원의 감정을 유쾌하게 그렸다.

[스타☆톡] 문채원, '오늘의 연애' 함께한 이승기에 대해..썸 18시간이면 가능
▲이승기는 적극적인 편이라고 연애스타일을 밝혔다(출처=영화 '오늘의 연애'스틸컷)

이승기의 연애스타일은?..."연애스타일은 적극적인 편이다"

지난 2014년 '오늘의 연애' 제작보고회에서 이승기는 문채원과의 키스신을 언급하며 "극 중 문채원과 키스를 두 번 했는데 드라마는 전체 관람가여서 조심스럽지만 영화 속 키스신은 더 현실적이어야 하기에 더 격한 느낌으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승기는 본인의 연애관에 대해 "대부분 남자분들이 그렇겠지만, 자신의 방법이 옳고 자신의 감정이 최선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며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나도 적극적이다"고 털어놨다.

[스타☆톡] 문채원, '오늘의 연애' 함께한 이승기에 대해..썸 18시간이면 가능
▲문채원의 연애스타일은 상대방이 다가와야 한다고 밝혔다(출처=SBS '런닝맨' 캡처)

문채원의 연애스타일은?..."남자가 다가와야 하는 스타일"

적극적이라는 이승기에 반해 문채원은 "나는 남자분이 다가와야 되는 스타일이다"라며 "오늘의 연애' 속 캐릭터보다는 조금 더 소극적인 것 같고 실제 대시를 해보지는 못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문채원은 "그런데 현실에서 이승기와 만났으면 18년 동안 썸을 끌 필요가 없다"며 "썸 시간은 18시간이면 충분하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문채원은 그리고 의외의 발언으로 주목을 받기도 했는데 지난 2016년 개봉한 '그날의 분위기' 언론배급시사회에서도 "원나잇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한 건 아니지만 원나잇 성사 여부는 분위기의 영향이 굉장이 크다고 생각한다"며 "분위기가 정말 좋으면 그럴 수도 있을 것 같다"고 파격적인 발언을 했다. 이어 문채원은 "그러나 하루만에 끝나는 원나잇은 하고 싶지 않다"며 "그날이 매일이 될 수 있는 상대라면 가능할 것 같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오늘의 연애'는 누적 관객수 1,892,125명을 기록했다.

[팸타임스=임채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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