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깡' 소액결제란 전자상거래에서 상품을 구매할 때 금액을 지불하는 방법으로, 모바일이나 ARS 결제 등 여러 소액결제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다.

특히 모바일 소액결제 시스템은 모바일 전화번호와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여 본인 인증 후에 결제가 이루어지며, 이는 익월 통신 요금에 비용이 청구되는 결제방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는 긴 숫자로 이루어진 카드번호나 계좌번호를 직접 입력할 필요가 없어 다른 결제 방법보다 편리하고 쉽다는 장점을 가지며, 모바일을 사용하는 누구나가 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소액결제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방법이다.

이러한 소액결제는 1990년대 후반에 휴대폰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되면서 2000년대에 처음으로 휴대폰 결제 서비스가 시작되었다. 이는 결제 구조를 간편화하기 위해 시작되었으며, 이후 미국, 중국 등 여러 나라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었다.

휴대폰 소액결제 현금화, 정보이용료 현금화가 젊은 세대 사이에서 번지고 있다. 이러한 서비스는 핸드폰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사용이 가능해서 사용률 점점 높아지고 있는 현실이다.

핸드폰과 스마트폰 소액결제 현금화는 모바일 상품권으로 결제가 되어 컬쳐랜드, 문화상품권, 해피머니 상품권으로 현금화가 된다.

이처럼 다양한 연령층에서 쓰이고 있는 상품권은 교환매체가 많지 않아 피해를 보는 일도 급증하고 있다. 구매하는 사람이 손쉽게 결제가 가능하고 받는 사람도 쉽고 간편하게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추어졌지만 불필요한 경우 환불이나 교환이 쉽지 않다. 이러한 문제점을 없애기 위해 상품권 매입 업체로 문의가 늘어나면서 전문적으로 상품권을 매입하는 업체들이 많아지고 있다.

적은 금액이든 많은 금액이든 정식 경로를 통해 대출을 받아야 하는 것이 상식이다. 또 자신의 월급과 지출 금액을 확인해봐야 한다. 어쩔 수 없이 휴대폰 소액결제 현금화 업체를 이용할 때는 해당 업체의 대출 경력을 따져봐야 한다. 그렇지 않고 대출을 받을 경우에는 등록되지 않은 대부업체를 사용하게 된다.

[팸타임스=이경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