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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TV] '따로 또 같이' 김한길♥최명길 아들, 훈훈하게 장성한 이유는...달달한 엄마아빠 때문?

임채령 2018-10-29 00:00:00

[▣오늘의TV] '따로 또 같이' 김한길♥최명길 아들, 훈훈하게 장성한 이유는...달달한 엄마아빠 때문?
▲ 최명길은 김한길과의 사이에서 두 아들을 두고 있다(출처=최명길 SNS)

김한길 전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와 배우 최명길 부부의 일상이 공개되면서, 훈훈한 막내 아들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28일 방송된 tvN '따로 또 같이'에서는 부부 김한길, 최명길 부부의 집과 일상, 막내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명길은 아픈 남편을 챙기는 '내조의 여왕'의 모습을 뽐냈다.

[▣오늘의TV] '따로 또 같이' 김한길♥최명길 아들, 훈훈하게 장성한 이유는...달달한 엄마아빠 때문?
▲ 최명길과 김한길의 막내아들 무진군(출처=tvN '따로 또 같이' 캡처)

김한길♥최명길의 훈훈한 막내아들 화제..."너무 다정다감해"

김한길과 최명길 부부의 일상이 공개되면서 막내아들의 모습도 등장했는데, 막내아들 무진군(17)은 훈훈한 외모는 물론,애교 넘치는 행동으로 모두를 미소짓게 만들었다.
무진 군은 아버지와 친근하게 대화하고, 엄마에게 직접 생선살을 발라 밥위에 얹어주는 등 자상한 모습을 보여 모두를 부럽게 했다. 특히 박미선은 "엄마한테 생선을 올려주는 아들은 처음 본다"라며 놀라워했고, 배우 강성연 또한 "어떻게 하면 저렇게 키우나"라며 부러워했다. 이에 최명길은 "무진이는 굉장히 사랑스럽다. 잘 챙긴다"라고 했고, 김한길 역시 "기회가 있으면 엄마하고 뽀뽀하고 나간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과거 최명길은 본인의 SNS에도 두 아들의 모습을 공개한 바 있는데, SNS에서도 최명길은 막내 무진군이 엄마 최명길에게 볼 뽀뽀를 하는 사진 게시해 평소 다정다감한 아들인 것을 드러냈다.

[▣오늘의TV] '따로 또 같이' 김한길♥최명길 아들, 훈훈하게 장성한 이유는...달달한 엄마아빠 때문?
▲ 최명길과 김한길의 막내아들 무진군은 엄마에게 다정다감한 아들이다(출처=최명길 SNS)

훈훈한 막내아들만큼 사랑꾼 김한길


28일 방송된 tvN '따로 또 같이'에서 최명길은 아픈 김한길을 위해 '도움 없이, 잔소리 없이, 싸움 없이' 등 '3無'를 내조의 비법으로 내세웠다고 밝혔다. 남편에게 잔소리를 전혀 안 한다는 최명길은 남편이 필요한 걸 먼저 찾아다준다고 밝혔다.
아내 최명길도 내조의 여왕이지만, 그에 못지 않게 남편 김한길도 아내에 대한 애정이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김한길은 "아내 최명길은 내게 과분한 사람"이라며 과거 라디오 생방송 당시 최명길에개 대시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김한길은 "생방송 중이었는데 내가 먼저 대시했다. 그날 최명길과의 첫 통화에서 '나한테 시집올래요?'라고 프러포즈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한길은 1953년생으로 66세이고 최명길은 1962년생으로 57세이다. 두 사람의 나이차이는 9살이다.

[팸타임스=임채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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