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인에게 증가하는 고지혈증을 알아보자
2018-10-26 00:00:00
최근 한국인들의 식단이 점점 서구식 식단으로 변하면서 한국인의 동맥경화, 중풍, 심근경색 등 순환 질환에 대한 문제가 증가하고 있다. 순환질환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고지혈증과 고혈압이 가장 큰 위험요소다. 고지혈증이란 혈액 속에 지방성분이 높은 상태인 질환이다. 고지혈증이 있으면 동맥경화, 허혈성 심장질환, 뇌졸중 등의 질환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진다. 중성지방이 증가하면 췌장염이 발생하기도 한다.
중성지방 증가 원인을 찾아야 하는 고지혈증
고지혈증 원인을 찾기 위해서는 혈액 중에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이 증가하는 원인을 찾아야 한다. 중성지방이 증가하는 원인으로는 음주, 흡연, 서구화된식습관, 비만, 당뇨병 등이 있다. 대부분 고지혈증 환자들은 몇 가지 원인이 중복되고 원인이 중복될 경우 그 위험성은 더욱 높아진다. 고지혈증 증상으로는 화장실에 오래 앉아있거나 배변 후 불쾌감이 있거나 조금만 걸어도 종아리가 붓고 아픈 증상 등이 있다.
고지혈증의 치료
고지혈증의 치료를 위해서는 다양한 검사를 진행해야 한다. 고지혈증 검사를 위한 혈액검사는 총콜레스테를,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등 다양하다. 고지혈증 검사를 정확하게 하기 위해서는 최소 12시간 이상의 금식이 필요하며 순수한 물을 제외한 다른 음식물을 섭취하면 안된다. 고지혈증에 좋은 음식으로는 신선한 과일, 완전 곡류로 만든 빵과 시리얼, 저콜레스테롤 음식 등이 있다.
[팸타임스=이한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