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자유여행지 중 대표적인 다낭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다낭자유여행은 볼거리가 풍부하다. 전세계 커피수출 1위국가인 베트남은 그만큼 맛있는 커피가게가 많다. 그 중 코코넛으로 만든 콩커피는 다낭의 대표적인 커피다. 베트남 다낭카페는 대부분 콩커피를 판매하고 있어 쉽게 콩커피를 맛볼 수 있다. 다낭의 대표적인 여행지인 바나산 국립공원은 이국적인 느낌을 느낄 수 있다.

다낭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다낭

다낭 속의 작은 유럽이라고 불리는 바나산국립공원은 세계에서 두번째로 긴 케이블카가 있다. 바나산국립공원에는 테마파크 바나힐과 카페, 레스토랑이 즐비하고 있어 다낭의 인기 만점 관광명소다. 돌계단과 동굴 등 산 전체가 대리석으로 되어 있는 오행산은 곳곳에 불상과 탑이 있어 다낭의 문화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오행산은 수(水), 목(木), 화(火), 토(土), 금(金) 오행을 관장하는 산이라고 해서 오행산이라고 불린다.

다낭의 대표적인 여행지 다낭 대성당

다낭에 위치하고 있는 미케비치는 세계 6대 해변에 속한다. 고운 백사장이 약 20km에 걸쳐 펼쳐져 있는 미케비치는 에메랄드 빛 바다와 푸른하늘, 백사장이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 낸다. 다낭의 인기 관광 명소인 다낭 대성당은 프랑스 식민지 시절 지어진 유럽풍의 가톨릭 성당이다. 외관 전체가 분홍빛으로 되어 있어 여심을 사로잡는다. 다낭의 유명한 포토 스팟인 대낭 대성당은 탑 꼭대기에 수탉 모양의 풍향계가 있어 수탉 교회라는 귀여운 별명을 가지고 있다.

[팸타임스=강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