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부터 사업을 하던 K씨(32세)는 경기 침체로 인해 사업을 접고 개인회생을 진행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개인회생까지 하면서 재기를 꿈꾸지 못했었으나 시간이 지나고 뭐라도 해봐야겠다는 생각에 중고차라도 구매해 다시 장사를 하기로 마음 먹었다.

그러나 개인회생 상황에 금융권 대출은 꿈도 못 꾸고 막막해 하던 중에 한 중고차매매사이트를 통해 개인회생중고차할부가 가능하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고 해당 업체로부터 전액할부로 장사를 할 수 있는 트럭을 구매해 다시 작게나마 사업을 시작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처럼 차량가, 이전등록비, 보험료, 여유자금까지 할부로 구매할 수 있는 중고차 전액할부 시스템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정직한 중고차매매사이트 싸이카 이민성 대표는 "신용상황이 상대적으로 좋지 않은 저신용자들이 중고차할부 시 이러한 상황을 악용해 높은 금리를 추천하고 수수료를 취하는 일부 비양심업체들이 있기 때문에 중고차를 할부로 구매할 때는 할부 이자가 너무 높게 적용되진 않았는지 꼭 따져보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싸이카 측은 제 1금융권인 우리은행, 신한은행에서 진행하는 중고차 할부 진행시스템으로 소비자가 최저이율로 중고차 할부를 돕고 있으며 저신용자, 무직자, 군미필자, 95년생 등 다른 곳에서 할부 승인을 거절 받은 경우에도 할부 승인이 가능하도록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신용등급 하락 없는 가조회를 통해 승인여부를 미리 확인한 후 중고차 매매를 진행한다면 보다 안전하게 진행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중고차사이트 싸이카 이민성 대표는 "중고자동차를 구매하기 전에는 반드시 차량이 실매물인지 시세보다 크게 저렴한 차량은 아닌지, 차량의 연식, 사고 이력 등을 꼼꼼하게 따져보아야 허위매물 피해 없이 안전한 중고차 구매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한편, 싸이카 측은 서울, 부천인천, 시흥수원, 김포, 안산 등에 지사를 운영하고 있을 뿐 아니라 직거래 장터 중고차 시세표, 중고차매입 시세 검색, 내차팔기, 내차시세, 내중고차가격표 체크 등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여 소비자들의 편의를 도우며 스파크, K5, K7, 벤츠, 소나타, 아반떼 등 다양한 매물을 보유하고 있다.

[팸타임스=권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