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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로 활동했던 한성주는 동영상 파문으로 자취를 감췄다(출처=채널A 풍문으로들었쇼 캡처) |
지난 22일 방송된 '풍문으로 들었쇼(풍문쇼)'에서는 미스코리아 출신 아나운서로 활동한 한성주 이야기를 다뤘다. 영상 파문으로 자취를 감춘 한성주 사건은 블로그에 올라온 영상으로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으로 고소했으나 이어 또 다른 영상이 게재돼 논란을 일으켰다. 동영상 유포자는 전 남자친구인 '크리스토퍼 수'로 알려졌으며 그는 한성주 가족에게 감금‧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엇갈린 주장으로 오랜 시간 방송생활을 중단한 한성주는 최근 '리벤지 포르노' 사건 구하라‧최종범 사건과 왕진진‧낸시랭 사건이 화제돼 재조명 됐다. 당시 리벤지 포르노 뜻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부족해 그대로 방송계를 떠났던 한성주는 방송 생활을 청산하고 자취를 감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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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낸시랭 사건으로 한성주 사건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크다(출처=채널A 풍문으로들었쇼 캡처) |
구하라 CCTV, 카톡 내용이 공개돼 충격을 준 구하라 사건은 구하라 전 남친 최종범이 성관계 동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사건이다. 처음에는 구하라에게 일방적인 폭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신고했으나 구하라 상처‧최종범 상처 등이 공개에 이어 카톡 협박 사실이 알려지며 여론을 들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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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주 전 남자친구는 협박 사실을 주장한 바 있다(출처=채널A 풍문으로들었쇼 캡처) |
지난 17일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낸시랭이 이혼 의사에 이어 리벤지 포르노 피해 사실을 알리며 화제가 됐던 사건이다. 구하라 동영상 사건에 대한 여론이 가라앉기도 전 리벤지포르노피해 사건이 다시 일어나며 청와대 국민청원 글도 게재됐다. 현재 낸시랭 남편 왕진진(전준주)과 낸시랭은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팸타임스=유화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