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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니발치 주의사항]사랑니발치후음주 가능할까?

박세린 2018-10-24 00:00:00

[사랑니발치 주의사항]사랑니발치후음주 가능할까?
▲사랑니는 청소년기부터 20대 중반까지 자란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랑니를 가지고 있거나, 이미 발치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사랑니는 큰 어금니 중에서 3번째 위치에 해당하는 제3대구치다. 전체 치아 중에서도 가장 늦게 모습을 드러내는 치아다. 사랑니발치는 보통 청소년기때부터 20세 중반까지 실시하는데, 이 시기에 사랑을 하며 이성에 대한 관심이 생기기 때문에 사랑니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더불어 사랑니가 나고, 이를 발치하게 되면 통증이 일어나기 때문에 사랑니발치통증을 사랑에 빗대어 표현하여 그 이름이 붙여지게 되었다. 사랑니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지고 있지만 일부 사람들에게는 사랑니가 없다.
매복사랑니발치를 할 때에 통증이 일어나는 이유는 사랑니가 변형이 되었기 때문이다. 사람이 따라 사랑니가 썩어 있을 수 있으며 치근의 개수나 길이도 상이할 수 있으며 사랑니의 위치, 크기가 다르기에 사람에 따라 느끼는 통증의 정도도 다를 수 있다. 사랑니발치하기 전에 방사선 촬영을 진행한 후에 발치를 하게 된다.

[사랑니발치 주의사항]사랑니발치후음주 가능할까?
▲사랑니발치를 하지 않으면 염증이 생길 수 있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사랑니 발치를 해야 하는 이유

사랑니는 치아 중 맨 구석에 자리하고 있기 때문에 칫솔질을 할 때에 칫솔이 잘 닿지 않을 수 있으며 변형이 있을 경우 음식물이 쉽게 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방치해두면 충치가 생기고 염증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사랑니발치를 하는것이 좋다. 염증이 생기면 구취의 원인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구강건강을 위해 매복사랑니발치, 누운사랑니발치는 필요하게 된다. 하지만 사랑니가 자라고 불편함이 없거나 이상이 없는 경우에는 굳이 사랑니발치를 하지 않아도 된다. 사랑니가 났을 경우에는 치과에 방문해 사랑니발치가 필요한지에 대해 여부를 상담하고 치료를 받도록 하자.

[사랑니발치 주의사항]사랑니발치후음주 가능할까?
▲사랑니 발치 후에는 염증 방지를 위해 금주해야한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사랑니발치 후 주의사항

사랑니발치치과에 방문하여 사랑니를 뽑고 난 후에는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다. 이를 뽑은 자리에는 피가 계속 나오기 때문에 사랑니발치치과에서 제공해준 거즈는 2시간 이상 입에 물고 있도록 한다. 더불어 처방된 약을 용법과 용량에 맞게 섭취해주고도록 하며 빨대를 사용하여 물을 마시거나 흡연을 하는 등 구강에 압력을 가할 수 있는 행동은 하지 않는겅시 좋다. 사랑니발치후음주는 하지 않아야 하며 사랑니발치후식사를 할 때에는 일주일동안 사랑니를 뽑은 쪽으로 음식을 씹지 않는것이 좋다. 더불어 심하게 운동을 하지 않도록 하며 출혈을 예방하기 위해서 1주일동안은 비행기를 타거나 고지대에 가지 않는것이 좋다.

[팸타임스=박세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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