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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이미지(출처=게티이미지뱅크) |
유류세 15% 인하 방침이 정해졌다. 오는 11월 6일부터 6개월간 유류세가 한시적으로 인하된다. 리터당 최대 123원 내려갈 전망이다. 유류세 인하 소식 관련해 전국 주유소 가격 비교, 위치 등을 한눈에 보는 앱 이용 편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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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기름값이 관심을 끌고 있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
한국석유공사가 운영하는 오피넷은 '대표 주유소 앱'으로 통한다. 오피넷을 처음 가동하면 내 주변 주유소, 지역별·경로별 주유소, 고속도로 주유소, 관심 주유소, 오늘의 유가 등 여섯 가지 모음이 나온다.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내용에 따라 각 화면을 클릭하면 된다. 다양한 정보 화면을 한데 모은 점에서 이용자 편의에 긍정적이라는 평이 나온다. 특히 '오늘의 유가' 화면을 클릭하면 고급 휘발유, 휘발유, 경유, LPG 등 국내 유가 종류별 가격을 한 번에 볼 수 있다. 가격 추이, 국제 유가 정보도 제공된다는 사실은 장점으로 꼽힌다. 지역별·전국 지도로 사용자 맞춤형 주유소 위치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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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기름값 비교 앱 등이 다양해졌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
'주유주유소' 앱의 경우 첫 화면에서부터 개인별 맞춤형 정보를 입력해야 한다. 사용자가 자주 사용하는 유종(휘발유, 경유, 실내등유, 자동차 부탄, 고급 휘발유)과 기본 내비게이션(구글, 카카오네비, 애플맵, 티맵) 설정을 해야 다음 화면으로 넘어간다. 위치 정보 서비스 제공 등에 동의하면 사용자 현재 위치와 가까운 주유소 리스트가 나온다. 주유소 이름과 가격, 거리 등이 사용자와 가까운 순서대로 표시된다. 이들 목록 중 한 주유소를 클릭한다. 그러면 사용자가 첫 화면에서 지정한 '기본 내비게이션' 앱이 가동되면서 경로까지 탐색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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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에서 기름 충전 중인 차량(출처=게티이미지뱅크) |
주유소 앱 '원터치 주유소' 첫 화면은 지도다. 현재 사용자가 있는 지역 지도와 인근 주유소를 붉은 원 안에 잡아서 보여준다. 기름값 가격 비교보다 '사용자 위치와 가까운 주유소 찾기'에 더 적합한 앱이다. 주유소 추천은 위치, 가격순 등 사용자가 조건을 정해 볼 수 있다. 특히 '원터치 주유소' 장점으로 현 위치 주유소 지도는 물론 오른쪽 상단에 주유소 이름·거리, 휘발유·경유 가격이 바로 표시된다는 점.
[팸타임스=김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