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추워지면 손톱간겅에도 신경써야 한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날씨가 추워지고 건조해지면 피부 뿐 아니라 손톱까지 건조해지거나 손톱 갈라짐을 경험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고, 습관적으로 손톱 물어뜯는 버릇이 있는 사람들은 손톱 주변에 여러 상처가 생기고 지저분 해지기 때문에 세균 감염의 위험 때문에 손톱관리는 필수다.
손톱건강을 지키기 위한 꿀팁들엔 어떤게 있을까?

▲큐티클제거를 잘못하면 감염의 위험이 있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손톱건강을 위해 하지 말아야 할 것

네일아트를 할때 손톱을 다듬으며 큐티클 제거를 하는 사람들이 많다. 큐티클을 제거하면 손톱 각질의 제거를 통해 깔끔한 손톱을 연출할 수 있다. 하지만 큐티클을 함부로 제거하면 손톱 건강이 악화될 수 있다. 원래 큐티클은 손톱 뿌리 주변에 두껍게 자리 잡아 손톱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데 이를 제거하면 지지대가 사라져 손톱이 약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큐티클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상처가 생기면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되기 쉽다.
또한 손톱을 물어뜯는 버릇이 있는 사람들도 많은데, 이는 손톱에 있는 세균이 몸에 좋지 못한 영향을 주고 손톱 주변에 상처가 생기게 되면 감염의 위험도 크기 때문에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이다.

▲손톱갈라짐을 예방할 수 있는 손톱영양제(출처=게티이미지뱅크)

손톱건강을 지키는 여러가지 방법

손톱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큐티클 제거를 심하게 하는 것 보다 손톱영양제를 이용하는 것이 좋고, 잘 부러지는 손톱에는 손톱 강화제나 올리브 오일을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손톱 물어뜯는 버릇이 있는 사람들은 평소 손톱을 짧게 자르고 핸드크림을 자주 발라주면 조금씩 버릇을 고칠 수 있다.
또한 손톱 갈라짐 현상이 진행됐을 때는 손톱 위에 식초를 한 방울 떨어뜨려 지압하듯 꾹꾹 눌러주면 손톱이 두껍고 건강해진다. 그리고 매니큐어를 지울때는 긁어내지말고 화장솜에 리무버를 적셔 조심스럽게 닦아내야 한다.
마지막으로 손톱 부러짐이 심한 사람들은 손톱건강을 지켜주는 망간이 가득 포함된 해산물,견과류,녹황색 채소,곡물를 자주 먹으면 효과적이다.

[팸타임스=임채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