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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알면 알수록 어려워, 배드민턴 용어를 알아보자

한수민 2018-10-24 00:00:00

배드민턴 알면 알수록 어려워, 배드민턴 용어를 알아보자
▲배드민턴은 라켓 스포츠 중 하나로 우리에게 친숙한 스포츠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배드민턴은 라켓 스포츠 중 하나로 초등학교 시절부터 체육시간에 쉽게 접할 수 있는 운동이다. 공원이나 강변에 산책만 하러 나가도 배드민턴을 치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이처럼 우리에게 친숙한 스포츠인 배드민턴은 상대방과 배드민턴 공을 주고 받을 수 있는 공간만 있다면 어디든지 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어 현대인들의 취미생활로도 자주 이용되고 있는 스포츠다. 또한 배드민턴용품 또한 저렴한 가격대로 형성된 라켓과 셔틀콕만 구입하면 문제 될 것이 없다. 하지만 전문적으로 배드민턴을 배우고자 한다면 우리가 알던 친숙한 배드민턴이 아니게 된다. 위험할 수도 있으며 격렬하고 힘들어 즐겁지 않을 수도 있다. 어느정도 실력이 늘다가 늘지 않게 되면 슬럼프가 오기도 하지만 매력적인 스포츠라는 점에서는 달라지지 않는다.

배드민턴 알면 알수록 어려워, 배드민턴 용어를 알아보자
▲배드민턴은 스트로크에 파생된 다양한 용어들이 사용되고 있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배드민턴 용어에 대해

배드민턴 용어의 기본은 스트로크다. 스트로크는 기본적으로 셔틀콕이 닿는 지점에 따라 달라지게 된다. 머리 위에서 치는 오버헤드, 몸의 좌우에서 치는 사이드암, 허리아래에서 치는 언더핸드가 있다. 여기에 추가적으로 포어핸드와 백핸드가 덧붙여져 총 6개의 스트로크가 기본이 된다. 포어핸드는 손바닥으로 치는 것을 비유한 것이며 백핸드는 손등으로 치는 것을 비유한 것이다. 스트로크는 구질에 따라서 사용되는 배드민턴 용어도 있다. 배드민턴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스매시는 가장 강력한 스트로크로써 시속 300km를 넘는다. 푸시는 네트 부근에 높이 뜬 타구를 강하게 상대 코드로 밀어넣는 스트로크다. 드라이브는 네트를 스치듯이 넘기어 코트와 평행이 되도록 빠르게 날아가는 스토로크다. 클리어는 배드민턴에서 기본이 되는 타법으로 높고 길게 날리는 것이 중요하다. 하이 클리어와 드리븐 클리어로 나눌 수 있다. 하이 클리어는 상대 코트의 끝까지 높고 길게 포물선을 그리는 것이며 드리븐 클리어는 반대로 빠르게 직선으로 날아가다 엔드라인 위에서 뚝 떨어지는 형태다. 그 밖에도 클리어나 스매시와 거의 동일한 방식으로 치는 오버헤드 타구인 드롭샷, 네트를 살짝 넘기는 헤어핀, 라켓면으로 셔틀콕을 끊어치는 커트 등이 있다.

배드민턴 알면 알수록 어려워, 배드민턴 용어를 알아보자
▲배드민턴 서브는 테니스의 서브나 골프의 드라이버 샷보다 빠르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배드민턴 정보

배드민턴 서브는 생각보다 느려보인다. 테니스의 서브 속도나 골프의 드라이버 샷 속도가 더 빨라보이지만 실제로는 배드민턴 서브가 가장 빠르다. 배드민턴 서브 속도는 해마다 빨라지고 있으며 기네스북의 기록을 계속해서 갈아치우고 있다. 그 밖에 배드민턴 점수는 한 게임에 21점을 선취하는 편이 승리하나 20대20의 치열한 승부 상황에서 2점 연속 득점한 편이 승리한다. 취미생활로 배드민턴을 즐기더라도 20대20의 동점 상황에서 2점 연속 득점과 같은 규칙을 적용하여 하게 되면 배드민턴을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팸타임스=한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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