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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키워드]'강서구pc방살인' 피해자 잘생겨서 살해했다는 김성수, 사람목숨보다 1000원이 중요해···

이선영 2018-10-24 00:00:00

[☞핫키워드]'강서구pc방살인' 피해자 잘생겨서 살해했다는 김성수, 사람목숨보다 1000원이 중요해···
▲ 강서 피씨방 살인사건이 연일 화제다 (출처=게티이미지뱅크)

강서구 pc방 살인 사건 피의자 김성수가 자신이 낸 피씨방비 1000원을 아르바이트생에게 환불해달라 했는데 알바생이 이를 거절하자 분한 마음에 피해자를 살해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성수는 난리를 쳤는데도 돈을 안 돌려주길래 갑자기 억울하고 분한 생각이 들었다며 나만 바보됐다는 느낌이 들어 죽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진술했다. 이에 온라인에서는 김성수 신상공개가 역풍을 맞고 있으며 김성수 졸업사진, 김성수 동창등의 증언들도 물밀 듯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김성수는 약 한 달간 충남 공주 국립 법무 병원 치료감호소에서 정신감정을 받게 될 예정이다.

[☞핫키워드]'강서구pc방살인' 피해자 잘생겨서 살해했다는 김성수, 사람목숨보다 1000원이 중요해···
▲ 어떤 이유로도 살인은 용인될 수 없다 (출처=게티이미지뱅크)

온 국민의 뜨거운 화두 강서구 pc방 살인사건은?

지난 14일 강서구 내발산동 pc방에서 일어난 끔찍한 살인사건인 강서구 pc방 살인사건은 손님으로 온 30대 남자 김씨가 pc방 알바생이 불친절하다는 이유로 알바생 신씨가 쓰레기를 버린 뒤 pc방에 돌아가는 길을 급습해 흉기로 얼굴 부위를 서른차례 찔렀고 피해자는 사건 직후 병원으로 긴급 이송이 됐지만 결국 숨지게 된 사건이다. 이날 안타까운 사고로 희생된 강서구 피씨방 살인 피해자 신씨는 21살 모델지망생으로 사건 당일 마지막 근무 중이었다고 한다. 이에 배우 오창석과 가수 김용준은 피해자가 지인의 사촌동생이라며 무고한 생명을 앗아간 피해자가 부디 법의 공정한 심판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글을 SNS에 게재했고, 이상민과 김성수 등 스타들 역시 SNS를 통해 공분하며 청원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있다. 이에 강서 pc방 살인 사건은 온라인 역풍을 맞아 현재 청와대 청원은 사상 최대인 90만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온라인상에는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피의자가 조선족이 아니냐하는 의심이 물꼬를 텄지만 이는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경찰이 강서구 피씨방 살인 사건의 cctv를 공개하며 더욱 더 파문이 일고 있다. 이유는 함께 따라온 피의자 동생이 공범이냐 아니냐 의견이 팽팽하기 때문인데 cctv를 보면 함께 따라온 동생이 말리는 것보다 피해자를 못 도망가게 뒤에서 붙잡고 있는 듯 보여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피의자 동생은 "형이 칼을 가지고 있는지 몰랐다"며 자신은 피해자를 말리려고 했다는 어불성설의 태도를 보여 경찰에서 공범 여부를 수사 중이라고 한다. 이에 경찰은 강서구 PC방 CCTV, 목격자 진술 등으로 김성수 동생이 범행 공모, 방조로 보기는 어렵다고 밝혔으며 오늘 22일 서울지방경찰청은 신상공개 심의위원회에서 김씨의 얼굴, 실명 등을 공개했다.

[팸타임스=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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