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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필요한 자금 저금리 서민상품 햇살론으로 마련해 보자!

이현 2018-10-23 00:00:00

나에게 필요한 자금 저금리 서민상품 햇살론으로 마련해 보자!
사진출처=햇살론 홈페이지

국내 경기와 한미 정책금리 격차 등을 고려한 한국은행의 연내 금리 인상이 기정사실화된 가운데 1500조원에 달하는 가계부채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이와 함께 제2금융권에 대출이 집중된 취약차주를 중심으로 부실화 위험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병욱 더불어 민주당 의원이 나이스(NICE)평가정보로부터 제출받은 6월말 기준 '담보건수별 주택담보 대출 현황'자료를 보면 우리나라 국민의 37%인 1930만 명이 가계부채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채총액은 1531조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77조원 늘어난 금액이며 1인당 부채는 8043만원으로 같은기간 260만원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런 가계부채 대책으로 전방위적인 규제가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금융당국은 취약계층의 가계대출상환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정책으로 정부정책 서민금융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서민금융지원 강화방안으로 저소득.저신용자들을 위한 자격요건의 확대와 규모의 확장으로 금융권에서 소외된 서민들의 필요자금 확보를 지원할 방안이다.

현재 정부는 금융취약계층의 지원을 위해서 정부지원 서민금융을 실시하고 있다. 서민금융 가운데 햇살론 상품은 가장 높은 인지도롤 자랑하고 있다. 자격요건은 신용등급 6등급 이하라도 접수가 가능한 서민전용 상품으로 연7~9%라는 저렴한 금리를 지원하며 최대한도는 3000만원이라는 높은 한도를 이용할 수 있다.

구체적인 자격요건을 살펴보자면 연수입 3500만원 이하인 경우에는 신용에 무관하게 신청자격이 주어지며, 연소득 3500~4500만원인 경우에는 6등급 이하만 신청이 가능하다. 일반적인 대출이 소득이 높고 신용등급이 좋은 신청자를 선호하는 것과는 반대되는 셈이다.

이것은 햇살론은 서민을 위한 정부정책 상품인 이유로 서민층에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근래에는 고객을 배려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취급처가 늘고 있어 잘 확인하고 신청한다면 간편하게 전화 한 통화로 가능여부를 확인하고 먼 거리에 있는 지점을 방문할 필요 없이 전국 어디서든 방문요청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고 하니 꼼꼼하게 취급처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팸타임스=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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